2025/10 9

이재명 정부 부동산 대책 발표 뉴스를 보고 써본다.

대책이라 하오? 대책은 무슨 대책이오. 지금 이 나라의 문제를 진정 알고나 말하는 것이오? 시중에는 돈이 넘쳐 흐르고, 그 돈은 갈 곳을 잃었소. 그런데 공급은 씨가 말랐소. 집은 짓지 않고 규제만 덕지덕지 붙이니, 시장이 미쳐 돌아가는 게 당연하지 않소? 터진 댐을 막겠다며 테이프 몇 장 붙이는 꼴이라오. 물이 새면 새는 대로, 흙이 무너지면 무너지는 대로, 그냥 구경이나 하는 정부요. 저수지를 새로 팔 생각은 없고, 그저 회의만 반복하니 어찌 나라가 돌아가겠소. 회의 끝나면 늘 같은 말이 나오지. “대책을 마련하겠다.” 그 말, 이제 국민은 귀에 딱지가 앉았소. 이 나라의 ‘대책’이란 이름의 쇼를 국민은 몇 년째 보고 있소. 결국은 땜질로 시작해서 땜질로 끝나지 않소. 시장 논리도 모르고 자본..

돈과제테크 2025.10.13

이재명의 포퓰리즘 현금 살포 정책으로 나라 망할 겁니다.

자꾸 포퓰리즘으로 가면 나라가 망할 겁니다. 이재명 정부가 또다시 돈을 뿌리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그럴듯한 이름을 붙입니다. “민생 지원”, “국민 행복”, “상생 기금” 등.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결국 ‘현금 살포’일 뿐입니다. 세금으로 빚을 내어 돈을 돌려주는 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플라톤은 말했습니다. “민주주의는 자유를 탐닉하다 결국 폭정으로 끝난다.” 지금의 현실이 바로 그 길을 걷고 있는 듯합니다. 자유와 평등의 이름으로 퍼주는 정권은, 결국 국민의 자유를 가장 먼저 앗아갑니다. 국가의 재정을 인질로 잡고, 빚으로 포장된 ‘행복’을 나눠주는 것이지요. 아리스토텔레스 또한 경고했습니다. “정치는 덕을 위한 것이어야지, 쾌락을 위한 것이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지금의 정치는 덕이 사라지..

정치 2025.10.12

도지코인 하락 후 연말까지 상승 기대감

도지코인은 한때 장난처럼 시작된 ‘밈 코인(meme coin)’이었지만, 이제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로 자리 잡았다. 2025년 현재 도지코인의 시세는 약 0.18달러 수준으로,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한 상태다. 시세 자체만 보면 큰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도지코인은 여전히 전 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으며 하루에도 수십억 달러 규모로 거래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도지코인이 처음 만들어질 당시의 목적이다. 원래는 비트코인의 열풍을 풍자하기 위해 만들어진 코인으로, ‘시바견’이라는 귀여운 마스코트를 내세운 농담 같은 프로젝트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단순한 코인은 놀라운 생명력을 보여주었다. 일론 머스크 같은 유명 인사가 도지코인을 언급할 때마다 가격이 급등했고, 그 덕분..

제테크 2025.10.12

이재명이 벌인 중국인 무비자 입국 당장 멈추세요.

요즘 한국은 참 따뜻한 나라요.허나 그 따뜻함이 국민에게는 없고, 외국인에게만 있는 것이 문제이오.정부가 중국인 무비자 입국을 확대한다 하오.이 말 한마디에 국민들은 고개를 갸웃하오.“아니, 지금 이 나라가 무슨 관광 천국이오, 아니면 실험 국가요?”김민수 의원이 한 말이 자꾸 귓가에 맴도오.“비자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통제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요.”참으로 간단한 말이오.허나 그 간단한 상식을 이재명 정부는 모르는 모양이오.비자는 국가의 최소한의 필터요.그 필터를 걷어낸다는 것은 외국인을 무차별로 들여보내겠다는 뜻이오.누군지는 몰라도 일단 들어오라는 말이지요.어찌 보면 ‘국경 없는 나라 만들기 프로젝트’가 드디어 완성 단계에 이른 셈이오.비자가 있는 이는 ‘검증된 사람’이오.비자가 없는 이는 ‘아..

정치 2025.10.12

오사카 맛집 여행기 — 요리별 필수 코스 정리

오사카 맛집 여행기 — 요리별 필수 코스 정리“먹방의 도시”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다.도톤보리의 네온사인 아래에서부터 신세카이의 오래된 골목까지, 오사카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식탁 같다. 이번엔 ‘요리별 맛집’으로 오사카를 정리해봤다.1. 쿠시카츠 — 다루마(だるま 新世界本店)오사카를 대표하는 길거리 음식은 단연 쿠시카츠(꼬치튀김)다.그중에서도 신세카이의 ‘다루마’ 본점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소스 두 번 찍기 금지!’라는 문구는 이제 오사카의 상징처럼 여겨진다.소고기, 새우, 메추리알, 가지 등 20여 가지 재료가 한입 크기로 튀겨져 나오는데, 바삭함과 고소함의 밸런스가 완벽하다.튀김옷이 두껍지 않아 느끼하지 않고, 맥주 한 잔과의 궁합이 최고다.위치: 오사카시 나니와구 에비..

여행정보 2025.10.12

중국 다롄 여행 완전정복 — 위치, 역사, 물가, 교통, 먹거리까지

중국 다롄 여행 완전정복 — 위치, 역사, 물가, 교통, 먹거리까지 중국 동북부 랴오닝성(遼寧省) 남단, 바다를 품은 도시 다롄(大连, Dalian).한국에서는 비행기로 1시간 반이면 닿는 가까운 항구 도시이자,러시아와 일본의 흔적이 뒤섞인 독특한 분위기로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곳이다. 위치와 지리다롄은 랴오둥반도 남단에 위치하며, 서쪽은 보하이해(渤海), 동쪽은 황해(黄海)를 끼고 있다.서울에서 북서쪽으로 약 440km 떨어져 있으며, 비행기로 약 1시간 30분~2시간이면 도착한다.지리적으로 중국 북부의 해상 관문이자 군사·경제 요충지로서 전략적 가치가 높다.역사적 배경다롄은 오랜 세월 동안 러시아와 일본의 지배를 받았던 도시다.19세기 말 러시아가 항만 건설을 시작했고, 이후 러일전쟁 이후 일본이 점..

여행정보 2025.10.12

시장에 머무는 자가 결국 기회를 잡는다

투자를 떠나지 말아야 할 이유 시장에 머무는 자가 결국 기회를 잡는다 투자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버티는 것’이다.모두가 자신 있게 나아갈 때는 쉽지만,모두가 등을 돌릴 때 그 자리에 남아 있는 것은 쉽지 않다.하지만 역설적으로, 진짜 기회는 항상 그 버티는 시간의 끝에 나타난다.지금처럼 시장이 어렵고, 거래가 끊기고, 분위기가 싸늘할 때많은 사람들은 떠난다.“이제는 안 된다.”“다시는 오르지 않을 거야.”이런 말들을 남기고, 시장을 잊는다.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때가 바로 기회의 문턱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1. 머물러 있는 자와 떠나는 자의 차이투자의 세계에는 두 부류가 있다.기회가 올 때마다 시장에 존재하는 사람과,기회가 올 때마다 이미 떠나 있는 사람이다.머물러 있는 사람은 매일 시장..

돈과제테크 2025.10.10

부동산 시장에서 공포는 언제나 짧고 상승은 길다.

부동산 시장의 ‘공포’는 언제나 짧다부동산 시장은 언제나 사이클을 그린다.상승기에는 낙관이 넘치고, 하락기에는 공포가 시장을 지배한다.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시장을 진짜 움직이는 것은 ‘가격’이 아니라 ‘심리’다.그런데 많은 투자자들이 간과하는 사실이 있다.공포의 심리는 언제나 길지 않다는 것이다.1. 공포는 언론에서 가장 클 때가 끝이다부동산 뉴스의 흐름을 보면 시장의 온도를 느낄 수 있다.거래량이 줄고, 금리가 오르고, 미분양이 늘어날 때마다언론은 “부동산 폭락기”, “패닉셀 공포 확산”이라는 단어를 쏟아낸다.하지만 흥미로운 건, **이 시점이 대체로 ‘저점 근처’**라는 것이다.역사적으로도 그랬다.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3년 부동산 침체기,그리고 2023년 금리 급등기에도 시장은 한동안 얼..

돈과제테크 2025.10.10

다주택자에게 필요한 건 ‘버티기’가 아니라 ‘결단력’이다

다주택자에게 필요한 건 ‘버티기’가 아니라 ‘결단력’이다 부동산 시장에는 언제나 두 부류의 투자자가 있다.한쪽은 상승기에는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하락기에는 미련 없이 정리한다.다른 한쪽은 반대로, 시장이 오를 때는 두려워서 못 사고, 내릴 때는 ‘언젠가 다시 오르겠지’라며 버티기만 한다.결국 이 차이가 수억 원의 결과로 드러난다.특히 다주택자라면, 버티는 것은 미덕이 아니다.시장이 식을 때는 오히려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매도할 줄 알아야 한다.이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투자의 본질은 생존에 있다.남들보다 오래 살아남는 자가 결국 더 큰 기회를 잡는다.1. 시장이 나빠질 때 가장 위험한 건 ‘심리’다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산 부동산의 가치를 믿고 싶어 한다.“이 아파트는 입지가 좋아서 곧 다..

돈과제테크 202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