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jitsu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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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는 지금 2019년 기준 최신 콘솔 게임기임에도 불구하고 블루투스 이어폰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이런 부분은 닌텐도 스위치 사용자로써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나는 주로 출퇴근시에 지하철에 앉아서 게임을 즐기곤 하는데 자리가 나면 즉시 앉아서 

 

닌텐도 스위치를 꺼내서 플레이 하곤 한다. 

 

그럴 때면 늘상 성가시고 귀찮은 일이 유선 이어폰을 꺼내서 연결하는 것이다. 

 

 

요즘같은 시대에 줄 이어폰을 사용한다는 것도 불편한 일일 뿐더러 

 

저런 줄 이어폰은 가방에만 들어갔다 나오면 저렇게 꼬이고 엉켜버린다. 

 

저걸 매번 풀고 게임기에 꽂아서 플레이 하는 일이 여간 짜증나는 일이 아니다. 

 

또한 게임을 하다보면 내가 내려야 할 역에 순식간에 도착해서 갑작스레 내려야 할 일이 발생하곤 하는데

 

이걸 다시 분리해서 보관하는 일이 보통일이 아니다. 

 

아무튼 유선 이어폰은 불편하다.

 

그래서 나는 블루투스 이어폰과 유선이어폰을 함께 같이고 다니는 일을 그만 두기로 했다. 

 

다음이나 네이버 등 포털에서 닌텐도 스위치 블루투스 이어폰을 검색해 보면 무수히 많은

 

제품들이 나오는데 보통은 송신만 되거나 수신만 되는 것들이다. 

 

나는 앞으로도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아래와 같은 조건을 충족하는 

 

블루투스 송수신기를 선택했어야 했다. 

 

1. 송신 기능과 수신 기능이 다 될 것

 

2. 자체 베터리를 네장하고 있으며 충전이 편리할 것

 

3. 닌텐도 스위치의 아래쪽이 아닌 위쪽 이어폰 구멍으로 연결될 것(아래는 걸기적 거림)

 

국내 쇼핑몰에는 맘에 드는 상품이 없기에 결국 중국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검색하여 

 

Hagibis 제품을 발견했다. 중국 제품인데 내가 원하는 조건들을 충족 하면서도 

 

모양새가 이뻐서 좋았다. 게다가 세일까지 하고 있었다. 

 

이름은 Hagibis Wireless Audio Adapter aptX 

 

주문한지 5일만에 서울 집으로 도착한 Hagibis.

 

위와 같이 작은 케이스에 넣어져서 배송 되었다. 

 

중국에서 바다 건너오는 거라서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알리 익스프레스.

 

배송이 무지 빠른 것 같았다. 

 

기기 본체는 이렇게 생겼다. 

 

크기는 엄지 손가락 정도 크기. 

 

기기의 끝에는 휴대폰 충전할 때 쓰는 규격의 충전용 구멍이 있었고. 

 

어떻게 연결하는 것인가 보니 설명서는 중국어....

 

하지만 버튼 2개라서 닌텐도에 꽂아놓고 보니 바로 블루투스 이어폰과 연결이 되었다. 

 

박스에는 이렇게 블루투스 무선 송수신기와 충전용 선이 하나 들어있다. 

 

가격은 배송비까지 포함해서 28,000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무튼 지금은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딜레이도 거의 없으며(거의 느끼지 못한다.)

 

음질은 매우 뛰어나서 집에 있을 때도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게임을 할 정도였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의 송신 기능과 수신 기능이 모두 내장 되어 있다. 

 

2주 정도 사용해 보니 별도로 기기를 충전할 필요도 없이 사용하면서 

 

연결된 기기의 전력으로 자체 충전이 자동으로 되는 것 같다. 

 

 

"닌텐도 스위치 사용자라면 꼭 알아봐야 하는 제품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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