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하는 방법 :: 정보는 정보일 뿐 상대를 설득하려 하지 마세요.

말 잘하는 방법

 

세상은 정말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고 일어나기가 무섭게 매번 변화하는 세상을 우리는 마주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렇게 빠른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정보를 취득했을 때 상대방에게 취득한 정보를 알려주고 싶어합니다. 

 

카카오톡이나 여러가지 SNS와 같은 방법들을 이용해서 우리는 많은 정보들을 갖다 나르게 됩니다. 예를 들면 부동산 정보나 제테크 정보 등, 아니면 정치적인 이슈 등 정보를 매번 우리는 공유하고 나누게 되는 것이죠. 그때 상대방이 그 정보의 내용에 동의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버럭 혹은 불끈 하지 않나요? 

 

정보 스피치는 상대를 설득하려 들면 안되는 것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청중에게 그대로 전달해야 합니다. 자신이 얻은 정보나 잘 알고 있는 분야라던가 취미, 경험들에 대한 이야기를 곁들이면 좋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으로 하여금 상대방을 설득시키려고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정보는 그냥 정보일 뿐입니다. 정보를 전달할 때 우리는 그것이 무슨 절대적인 것인냥 기본적으로 상대방이 거기에 동의하거나 설득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보를 옮깁니다. 그러나 정보는 상대를 설득 시키는 것이 아니며 그 선택에 강요, 설득, 집착 등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식. 그 모든것은 상대방의 것으로 남겨 놓아야 합니다. 

 

따라서 말할 때 상대방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하면 훨씬 말 잘하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분명히 명심해야 할 부분일 것입니다. 

 

한편, 상대의 마음을 정말 움직이고 싶다면 사소한 정보들에 대해서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자신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하찮은 정보일지 몰라도 상대방은 전혀 아닐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가 무엇일지 생각해 보십시오. 어떠한 정보도 흘려듣지 않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리더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