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대행 투잡 아르바이트 장점 10가지

 

배달대행 투잡 아프바이트 장점 10가지 그리고 준비물

 

장점 10가지

 

 

 

1. 시간이 자유로워서 좋다. 

투잡을 하려면 출퇴근 시간을 지켜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직장인으로써는 그날 회식이 있을수도 있고 야근으로 빠질 경우도 있는데 배달대행은 플랫폼 노동인 동시에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에 대한 압박감이 없다. 

 

2. 초기 투자 비용이 거의 없다. 

오토바이 한대만 있으면 된다. 좋은 오토바이도 필요 없다. 상태 좋은 중고 하나 업어오면 좋다. 동네 마실용으로도 쓰고 배달용으로도 사용한다. 오토바이 한대 두면 쓸모가 많다. 다시 말하지만 좋은 오토바이 필요 없고 작은 스쿠터 한대 사면 된다. 얼마 안한다. 

 

3. 돈이 생각보다 빨리 벌린다. 

돈이 생각보다 빨리 벌려서 놀란 적이 많다. 배달 건당 단가가 4000원 정도인데 동네 지리에 조금 밝다면 한번에 3개씩 음식을 싣고 달린다. 그러면 4000x3=12000원이다. 한바퀴 도는데 12000원이니까 금방 10만원이 벌린다. 어떻게 생각하면 직장생활보다 낮다. 

 

4. 스트레스가 풀린다. 

낮에 사무실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밤에 시원한 밤 공기를 마시며 풀 수 있다. 오토바이 엔진 소리와 함께 시원한 밤을 즐길 수 있다. 단, 겨울은 예외. 여름이나 봄, 가을에는 정말 시원하다. 그렇다고 너무 속도를 내는 것은 위험하다. 천천히 달려도 어차피 동네 배달이기 때문에 그리 늦지 않는다. 

 

5. 삶에 활력이 생긴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밥 먹고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나 보다가 잠들어 버리고 또 뱃살이 늘어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면 배달대행을 시작해 보는 것도 좋다. 돈까지 벌리기 때문에 삶에 활력이 생긴다. 월급 외 수입이 생기기 때문에 사고 싶은 물건도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다. 

 

6. 자동으로 유산소 운동이 된다. 자동 다이어트. 

배달을 하다보면 아파트 보다 빌라를 더 선호하게 되는데 왜냐하면 빨리 배달을 완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빌라는 보통 엘리베이터가 없는 경우가 많아 순식간에 4층 5층.. 심지어 6층까지 뛰어 올라갔다 와야 하는 일이 많다. 당연히 자동으로 유산소 운동이 된다. 숨이 턱까지 차올라도 이게 다 내 건강에 도움되는 일이니 강제로라도 운동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배달대행 알바를 운동삼아 시작해도 좋다. 

 

7. 예쁜 여자 알바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이건 좀 사심 가득한 얘기긴 한데 상점에서 일하는 여자 알바들이 어리고 예쁜 경우가 많다. 1분 먼저 픽업하러 도착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면 혹시 아는가 친해져서 퇴근 후 같이 술 한잔 하게 될지. 사람 일은 모르는 것. 그렇다고 치근덕 거려서는 안된다. 한 상점에서 배달이 하루에도 여러개 나오는 일이 많기 때문에 여러번 보게 되고 자주 보면 친해지고 친해지면 한잔하고 한잔하면 또 사람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 

 

8. 치킨 먹을때 서비스를 많이 준다. 

배달 시키는 상점 주인들도 안다. 배달 라이더가 자기 요리를 빨리 안전하게 사고 없이 배달해 줘야 자신에게도 이득이라는 것을. 그래서 치킨이나 다른 음식을 먹으러 가면 혹은 배달 시키면 라이더한테는 서비스도 많이 주는 경우가 많다. 이건 개이득. 물론 그런 상점 배달은 더 잘 챙겨주게 되는 건 인간의 본성. 

 

9. 잔고가 바닥나지 않는다. 

통장에 돈이 떨어졌는가? 그럼 나가서 2시간 뛰고 와봐라. 금방 잔고가 5만원 이상 차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 배달대행은 노다지다. 언제든지 어플키고 콜 잡고 나가서 한바퀴 돌면 돈이 되는 알바다. 게다가 요즘 코로나 시국으로 배달은 거의 언제든지 밀려있는 상황. 

 

10. 상사 스트레스가 없고 머리 아픈 일이 결코 아닌 점. 

상사 스트레스가 없다. 누가 뭐라고 터치하지 않는다. 그냥 음식만 정해진 시간 안에 잘 배달해 주면 되는 일. 배달대행의 큰 장점 중 하나이다. 조직 생활이 몸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면 업으로 삼아도 괜찮은 것 같다. 특히 회사는 업무 외에도 여러가지 보고서나 문서 업무 등 머리 아픈 잔업이 많은 반면 배달대행은 그런게 전혀 없음. 

 

 

배달대행 시작할 때 준비물(필수품)

 

1. 오토바이 -> 혹은 자동차, 퀵보드, 자전거, 두 발

 

2. 피자가방 -> 요건 필수다. 인터넷에서 15000원 정도면 구입. 피자가방 없으면 피자 배달 못함.(피자가 잘 식음)

 

3. 소형 카드 단말기 -> 중고나라에서 약 3만원 정도. 배달대행 업체에서 무료로 주는 경우도 있음. 

 

4. 동전지갑 -> 배달 하다보면 거스름돈 줘야 하는 경우도 생김. 동전 지갑은 필수. 

 

5. 탑박스 -> 오토바이 탑박스는 꼭 필요하겠지?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