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라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사람들의 호감을 사는 가장 간단한 방법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이야기 한다. 

 

"다른 사람의 이름을 잘 기억하고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첫  대면하는 사람을 소개받고 2~3분 있다가 작별 하려고 할 때 상대방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경우는 종종 있다. 

 

"선거인의 이름을 기억해 두어라. 그것이 정치적 능력이다. 기억하지 못하면 유권자들로부터 잊혀질 것이다"

 

남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은 비즈니스나 사교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나폴레옹 1세의 조카인 나폴레옹 3세는 바쁜 정무 중에 있을 때에도 사람들의 이름을 늘 기억하고 있다고 자신하고 있었다. 

 

그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여 상대방의 이름을 외웠다고 한다. 

 

상대방의 이름을 분명히 알아듣지 못했을 때에는,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그래도 못 알아들었을 경우에는 "철자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그리고 상대방과 이야기 하고 있는 중에도 

 

그는 몇번이고 상대방의 얼굴, 표정, 모습 등을 기억하기 위해 노력 했다고 한다. 

 

만약 상대방이 중요한 인물이면 더욱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다가 혼자 남게 되면 메모지에다 상대방의 이름을 적어 넣은 뒤 그것을 뚫어지게 바라 보다가 다 기억해 버린 다음에는 메모지를 찢어서 없앤다. 

 

이렇게 눈과 귀 양쪽으로 기억하는 것이다. 이것은 꽤 귀찮은 방법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좋은 습관이 될 수 있다. 

 

에머슨은 이렇게 말했다. "좋은 습관은 사소한 희생을 쌓아감으로써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