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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많이 피우면 지방간 위험 높다.

 

일반담배를 피우다가 전자담배로 바꾼 사람들은 흔히

일반 담배의 독성 물질이 전자담배에 덜 들어있다는 식으로 말한다.

 

그 부분에 대해서 필자도 동의하는 바이지만

자칫 일반담배보다 덜 해롭다 라는 생각속에 일반담배 피우는 것 보다

건강적인 부분에서 더 이익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오산일 것 같다.

 

일반담배도 치명적이고 전자담배도 치명적이다 라는 표현이 맞다.

 

니코틴이 함유된 전자담배가 체내에 장기간 꾸준히 흡수되면

지방간 위험을 높인다고 미국 찰스드류대학 연구팀이 밝혀냈다고 한다.

 

실제로 지방간이 갑작스럽게 생긴 환자들 중 전자담배를 과다하게 흡입하는

경우가 해마다 더 많이 발견되고 있고 심각하게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흔히 지방간은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생기는 알콜성 지방간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많은데 과식이나 과다한 니코틴 복용 등을 원인으로 한

비알콜성 지방간 또한 매우 흔하면서 치명적인 간 질환이다.

 

교수팀은 아포리포단백E 유전자가 없어 심질환이나 지방간이 쉽게 발생하는

쥐를 대상으로 12주간 실험했는데 지방질과 콜레스트롤이 비교적 많은

먹이만 주었고 전자담배 연기에 노출시켰는데 결과는 아래와 같았다.

 

쥐의 간 샘플을 분석해서 전자담배의 영향을 검토한 결과

전다담배에 노출된 위의 지방간 발생이 높았으며 433개에 달하는

유전자 변이가 발견되었다.

 

이는 지방간을 포함한 간 질환을 심각하게 발생시키는 결과라고 할 수 있으며

지방간은 굉장히 고통스럽고 치명적인 질병으로 번질 확률이 높다는 측면에서

전자 담배 이용자들은 전자담배의 계속적인 사용을 재검토 해 보아야 한다.

 

지방간은 실질적으로 식이요법 등을 통해 완치시키지 않는 이상 계속

악화되며 지방간은 결국 간경변으로 간이 딱딱하게 굳게되는데

 

병원에서 얼굴이 까매져서 복수가 차서 숨막 헐떡이는 응급환자가

이에 해당한다. 간을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되며 음식을 섭취하는 순간

감염되어 간성혼수를 일으키는 등 굉장히 치명적인 악성 질환이다.

 

 

 

 

 

여기서 전자담배는 액상을 사용하여 피우는 액상형 전자담배와 

압축한 담뱃잎, 혹은 니코틴에 적신 나뭇잎 등을 가열하여 니코틴을 

 

발생시키는 궐련형 전자담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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