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필독]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방법(현실적인 모든 노하우)

[직장인 필독]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방법(현실적인 모든 노하우)

 

 

아침형 인간이 되고 싶지만 선천적으로 게을러서, 그리고 자신이 선천적으로 게으른 사람이라는 것을 인지한 사람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매우 힘들어서 고민인 사람들, 지각하기 끔찍하기 싫은데 아침잠이 많은 사람들은 아래의 글을 한번 읽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껄?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부터 직장생활을 하는 직장인들 까지 사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시간 약속일 것이다.

 

특히 내가 직장인이기 때문에 직장인을 기준으로 이야기 해 본다면 모든 직장 생활이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부분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침에 출근시간을 지키는 일이 가장 큰 스트레스였다. 내 자신이 원래 밤 잠이 없고 반대로 아침잠이 많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말하면 직장생활은 아침에 지각 안하고 시간 약속만 딱딱 지켜 나가도 업무 퀄리티에 상관없이 최소 50점은 먹고 들어가는 부분이 있다. 반대로 당신의 업무 성과가 좋다고 한들 지각하는 사람 이미지가 되면 좋지 못할 것이다.

(나머지 점수까지 깍아먹는다는 말이다. 그만큼 사회생활에 있어서 이미지 관리는 중요하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현실적인 방법은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것이 좋다.

당신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힘든 사람이라면 알람시계를 세 개 이상은 준비해야 한다.

알람 시계가 그렇게 많지 않다면 당장 알람 기능이 있는 것들을 모아보자.

아래와 같은 것들을 참고하면 좋다.

 

1. 스마트폰 : 알람 어플을 통하여 시간을 10분에서 15분 단위로 랜덤으로 울리도록 알람을 맞춰둔다. 예를 들어서 아침 7시까지 일어나야 한다면 새벽 6시부터 10분 정도의 간격으로 알람을 여러개 맞춰둔다.

 

2.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 : 누구나 예전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서랍 등에 보관해 두고 있을 것이다. 이 스마트폰을 깨워 배터리를 완전 충전해둔 상태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알람을 5~6개 정도 맞춰둔다. 단, 위의 휴대폰 알람 시간과 약간 다르게 맞춰둔다. 그럼 알람이 더 자주 울려서 아침에 당신을 더욱 괴롭혀줄 테니까.

 

 

3. 침대 옆에 있는 데스크탑 컴퓨터 : 당신의 방에 컴퓨터가 있다면 취침에 들어갈 때 컴퓨터의 전원을 끄지 마라. 그리고 컴퓨터 윈도우에 기본으로 깔려있는 시간 기능 중 알람 기능을 활성화 하여 스피커를 의미있는 볼륨으로 높여서 아침에 당신을 깨울 수 있도록 해라. 컴퓨터 알람을 이용하면 좋은 점이 당신은 아침에 컴퓨터 알람이 울릴 때 알람을 끄기 위하여 반드시 일어나서 일단 컴퓨터 책상 앞에 앉아야 하는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당신의 잠이 깰 확률이 높아진다.

 

4. 노트북 활용 : 만약 당신의 방 안에 데스크탑 컴퓨터가 없다면 노트북이나 테블릿을 꺼내서 위와 똑같이 알람 설정을 하면 좋다. 참고로 윈도우에 기본 탑재되어 있는 알람 기능이 별로 내키지가 않는다면 네이버 검색이나 다음 같은 포털 사이트 검색을 통하여 자료실에서 괜찮은 알람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을 수 있으니 가장 평점이 좋은 어플을 선택하여 다운 받고 실행한 후 잠에 들어가 보자.

 

 

5.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한 알람 설정 : 위의 방법을 기본으로 설정한 뒤 인공지능 스피커(예를 들면 네이버 클로바)에게 아침에 깨워 달라고 시켜보자. 만약 아침 6:30에 기상해야 한다면 위와 같은 방법으로 여러개를 입력한다. “클로바 아침 6시에 깨워줘” “클로바 아침 6:12분에 깨워줘” “클로바 아침 6:21분에 깨워줘” 하는 식으로 랜덤으로 시간을 정해서 5개 정도 입력한다. 그리고 “클로바 볼륨 15로 해줘” 이러면 최대 볼륨으로 당신을 아침에 괴롭혀줄 것이다.“

 

또한 수면 상태를 깊은 상태로 만들어 깊은 잠에 빠지도록 도와주는 여러 가지 보조물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가장 추천하는 것은 아래의 3가지 장치이다. 아래 나열한것을 읽어보길 바란다.

 

 

1. 수면유도제 : 수면제는 아무나 약국에서 구매할 수 없다. 그러나 수면제와 비슷한 수면 유도제라는 약은 약국에서 팔 수 있다. 또한 부작용도 거의 없기 때문에 산뜻한 아침을 맞이하고 아침에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수면유도제를 1~2알 정도 물과 함께 섭취한 후 잠에 들어가면 좋다. 수면유도제의 효과는 사실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가장 효과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수면유도제에 의존하게 될 것이 두렵다면 아래의 방법도 괜찮은 방법이다.

 

2. 향 피우기 : 다이소 같은 곳에 가면 향을 판다. 10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향을 구하기 힘들다면 동네 가까운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 가면 모기향을 판다. 이런 향들은 모기나 곤충을 쫒는데 사용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향 1개 정도의 소량을 잘 때 방 안에 피우고 자면 의외로 깊은 잠에 들어가는 것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이 때 명심할 것은 절대로 많은 양의 향을 피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연기가 매워 잠들기 힘들 것이며 모기향 기준으로 모기향을 5cm 정도의 크기로 자른 뒤 연기가 나도록 모기향을 피운 뒤 접시 위에 올려놓고 잠에 들면 깊은 잠에 들어가는 것을 도와주고 그만큼 당신이 아침에 일어나는 일이 한결 상쾌해지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물론 모기향 5cm가 다 타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0분도 안 걸리므로 연기 때문에 매울 필요도 없다. 연기는 잠을 잘 수 있을 정도로만 있으면 된다.

 

3. 방 안에서 간단한 운동 : 일단 목표를 정한다. 예를 들면 오늘 자기전에 윗몸 일으키기를 50개 할 것이다. 그러면 10회씩 5set의 윗몸 일으키기를 하고 스쿼트 같은 것을 30분 정도 한 후 잠에 들면 좀 더 깊은 잠을 잘 수 있다. 물론 위의 3가지를 같이 병행한다면 불면증인 사람도 잠들기 한결 쉬울 것이다. 만약 당신이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수면유도제, 향 피우기, 운동하고 자기의 3가지를 함께 병행하면 웬만하면 다 잠에 들어갈 수 있다고 본다.

 

 

이렇게 준비를 했다면 이제 마지막 준비를 해보자. 그 마지막 준비란 바로 A4용지이다.

특히 이 방법은 아무도 자신을 아침에 깨워 줄 사람이 없는 혼자사는 1인 가족이나 자취생들에게 권장하는 것인데 아래와 같다.

 

일단 A4 용지를 3장 준비한 다음 이렇게 쓴다.

 

 

 

“야! 절대로 다시 눕지 마라. 이쉐퀴야!”

“OO야! 다시 자면 안된다. 뒤도 돌아보지 말고 화장실 가서 씻어라”

“다시 잠들고 싶거든 씻고 다시 자든가 해아 OO야!!!”

 

 

이렇게 각각 A4용지에 쓰고 한장은 책상 위 컴퓨터 모니터에, 한 장은 알람 설정이 되어있는 스마트폰 밑에 깔고, 한 장은 방 문 앞에 하나 붙인다.

 

이렇게 하고 잠들었는데도 아침에 일어나지 못한다면 그냥 회사고 뭐고 다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먹고 살 수 있는 방법을 공부하고 준비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그렇다. 구차하다. 고작 아침에 일찍 일어나려고 너무 구차하다는 생각이 드는가?

어쨌든 직장인으로 계속 살아가고 싶다면 이렇게 구차하게라도 일찍 일어나야 한다.

특히 새벽 2시 넘어야 잠들 수 있는데 아침 회의다 뭐다 해서 아침 일찍 출근이 강요되는 직장인들은 구차하게라고 이렇게 해서라도 일어나야 한다.

그래도 요즘은 주5일 근무라는데 감사하자.

 

 

뭐, 그렇다 치더라도 아침에 일어나서 지옥철 타고 출근하는게 너무 싫어서 퇴사하고 잘 사는 사람들도 내 주변에는 많이 있다.

 

그들이 무슨 일을 해서 먹고 사는지 약간 힌트를 주자면 술집, 커피숍, 프리랜서 영업 등을 해서 웬만한 중소기업 직장인에 준하는 수익은 벌면서 살고 있기는 하더라.

 

 

당신의 아침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