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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필독] 전세보증보험 믿지마라. 충격적인 진실.

 

 

 

 

 

요즘 뜨거운 감자인 전세금 반환보증보험 믿고 있다가 전세금 제때 받지 못하고 궁지에 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자. 전세 세입자가 반드시 필독해야 할 정보.

 

 

 

 

 

 

 

전세보증보험은 무엇이냐. 전세 기간이 끝나고 전세금을 집주인으로부터 돌려받지 못할까봐 걱정해서 드는 말그대로 보험이 아니겠는가?

 

따라서 요즘(2019년 후반)처럼 깡통 전세가 수도권 일대에 들어나고 있고 집값이 하락하는 하락기에는 우리 가정의 전세금을 지키기 위해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지 않는가?

 

더군다나 요즘 SBS뉴스나 추적60분인가 하는 TV 프로그램에서 전세금을 가지고 도망간 사기꾼들 특히 빌라나 갭이 작은 아파트를 무작위로 구매한 뒤 부동산을 잘 모르는 신혼부부 등을 등쳐먹은 나쁜 녀석들 이야기가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전세금 보증보험을 들기 위해 알아보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실제로 요즘 전세보증보험 운영하는 HUG나 SGI에 주중에 전화해 보면 콜센터 전화 연결이 정말 힘들다. 그만큼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는 것이고 전세금을 돌려 받지 못할 위기에 쳐해있는 가정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세보증보험 가입할 때 무조건 보험 가입만 한다고 전세금을 안전하게 돌려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내가 그 충격적인 진실 소름돋는 진실에 대해서 말해줄까 한다.

 

전세보증보험 가입하면 보험 회사에서 돈 주냐. 솔직히 쉽게 받기는 힘들다. 여기까지는 생각 못했지? 전세보증보험 회사에서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보상해 준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었다면 아마 실망할 것이다.

 

전세보증보험 회사에서 돈 주는건 언제인가. 집에서 나가야 한다. 지금 전세 살고 있는 집에서 나가지 않으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전세보증보험 회사에서 당신에게 돈을 지급하지 않는다.

 

그 이유가 무엇이냐 하면 보험이라는 개념 자체가 무엇인가? 사고가 터져야 지급하는 것이다. 그런데 당신이 그 집에 계속 살고 있다는 것은 사고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그 집을 나오지 않는 이상 절대고 전세금을 배상해 주지 않는다.

 

 

 

이거 굉장히 큰 문제 아닌가? 어디 갈 데가 있어야지 나가지. 전세금을 돌려 받아야 이사를 가도 갈 것이 아닌가.

 

따라서 당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가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큰 경우에 구지 가입할 필요가 없는 것이 전세보증보험이다. 보험들 필요 없는 경우 매매가 전세가 차이가 큰 경우이다. 다시 말하지만 그럴 땐 전세보증보험 들 필요 없다. 전세보증보험 비용도 만만치 않다. 백만원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 고작 그거 2년 살면서.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집 나가지 않으면 안 돌려주는 것이 사실인데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보증금의 보호는 받기는 한다. 경매로 나가게 되는 경우라도 지킬 수는 있지만 내가 나가고 싶을 때 나가는 건 못한다. 전세 살고 있는 사람은 이 부분 반드시 숙지 하시길 바란다.

 

물론 위와 같은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전세보증보험 회사에서 보증금을 돌려받는 방법 약간의 꼼수가 있긴 하다. 보증금이 없으면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많은데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 방법은 서류상 전출만 하면 된다. 그 집에 살고 있지만 돈을 받지 못했기에 어디든지 친척네 집 가족네집에 서류상 전출을 하고 본인은 거기에 일단 거주하고 있으면 된다.

 

 

부모님 집이나 형제 집에 서류상 전출해 있으면서 그 집에 임차권 등기를 하고 전세보증보험 회사에 연락하면 받을 수 있기는 하지만 물론 보험회사가 바로 지급하는 것도 아니고 한달 이내에 지급을 한다. 한달 정도 걸린다는 것이다. 그럼 그 돈을 받아서 나오면 된다. 중요한 건 전세 만료날 바로 받는 것은 불가능 하고 어쨌든 한달은 더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세입자가 돈을 받고 나가면 이제부터 집주인은 보증보험회사를 상대해야 한다.

 

그래서 집 주인도 이렇게 하는 것을 좋아할 수도 있다. 이게 주인 입장에서도 더 나은 것일수도 있다.

 

전세보증보험 참 이상한 제도이다. 만료일이 다 돼서 다른집 계약까지 건 상황을 위해서

이 보험을 드는 것인데 지급이 안되는 것... 참 이상한 제도다.

 

또 세입자가 주의할 것은 집 주인의 동의가 없어도 전세보증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집주인이 집 어느 부분이 망가졌다거나 하자가 있다고 테클을 걸면 전세보증보험 회사가 돈 지급을 안해준다는 것. 분명히 명심하고 진행하시기를 바란다.

 

 

 

 

 

결론 : 전세금 반환보증보험 절대적으로 믿고 있지 말아라. 돈 못 받을수도 있다. 특히 신축빌라 전세 들어간 신혼부부들. 직장인들. 조심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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