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아들에게 주는 가르침 교훈
아들아. 아버지도 20대 때 알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나씩 해주려한다... 너의 삶의 지침이 되었으면 좋겠다 동네 산책 중에 중국집을 하나 봤는데 네가 5살 때가 떠오르더구나... 우리 아들은 짜장면 집에만 가면 부자가 되고 싶다 했었지. 부자들은 매일 짜장면을 먹을 수 있다며 말이야. 누군가는 돈이 좀 생기면 짜장면을 사먹기 시작하겠지. 일주일에 한 번에서 세 번으로 동네 중국집에서 신라호텔 중식당으로. 여기서 돈이 조금 더 생기면 루이비통과 벤츠를 시작하고, 여자 나오는 술집도 드나든단다. 꽤나 돈을 많이 번 사람은 강남으로 이사하기도 하고 아들아, 소비의 본질은 결핍의 충족에 있단다. 짜장이 고픈 사람은 짜장을, 유흥이 고픈 사람은 술집을, 집이 좁은 사람은 넓은 집을. 결국 돈을 벌기 위해서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