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jitsu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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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사연 : 절대로 맞벌이 안하겠다는 아내 미치겠네요..

 

안녕하세요 33살 유부남입니다, 결혼한지 6개월 신혼입니다..아내는 동갑이고요

순수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에 결혼 결심했습니다.아내 때문에 미치겠네요..

요즘 하루하루가 지옥이고 스트레스가 극에 달합니다.아내는 결혼 1년전부터 일을안했습니다.

저희는 애도 없는데 집에만 있습니다.이해했습니다.. 내조 잘해주겠지 생각했습니다..

 

 

결혼 1년전 갑자기 일그만둔다고 했을때..

어이가 없었습니다. 같이 돈모아서 집사자고 해놓고 지금 저희 월세에 사고 있습니다.

우리가 결혼전에 같이 맞벌이 하기로 약속해놓고..

제 월급 300정도되고 저는 하청업체 생산라인입니다.

 

 

이쪽에서 오래 일했고, 비록 공작직이지만 자부심도 있고, 경력도 쌓이고 있습니다.

아내랑 둘이 맞벌이 하면 좋겠지만,

아내는 일할생각이 없는듯합니다항상 이 핑계 저 핑계대며.. 지금은 애 낳아야한다고

준비해야된다며 집에 있고요

 

 

지금 임신도 안했습니다..지금 이런상황이며, 그래도 저는 이해합니다.

아내가 내조 잘해주면 저도 힘이 나잖아요??

하... 근데 아내는 살림도 젬병이고, 요리도 못하고, 청소도 부지런히 하는것도 아니네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결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죽하면 제가 퇴근하고 10시,11시 되서 집에와서 청소하고 설거지 합니다.

 

 

저보고 결벽증 있냐고 하네요.. 하.. 제가 결벽증 이라고요??

그냥 평범합니다. 자기말로는 청소했다고 하는데,

먼지 투성이고 설거지한 그릇에는 기름기가 남아있고 고추가루가 묻어 있습니다.

아침은 당연히 안챙겨주고, 집에오면 무슨 반찬같은거 차려주는데 어디서 사왔는지

조미료맛이 너무 강하고, 사먹는 반찬이라 반찬값이 만만치 않게 드네요

 

 

집에 있으면 내조 좀 잘해줬으면 하는데, 오히려 제가 퇴근하고 와서

집안일을 합니다.아내는 결혼하고 나서 자기 요리학원 보내달랍니다.

지금 6개월째 다니고 있고요

학원을 진짜로 다니기는 하는 것인지... 보통 6개월 다니면 늘지 않나요??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전혀 늘질 않습니다.

어제는 상한계랸으로 저한테 계란 후라이를 해 주더라고요

 

 

계란을 냉장고에 안넣고 그냥 밖에다 뒀는데, 그걸 몰랐답니다..

원래 밖에 둬도 되는지 알았데요 그거 먹고 배탈나서 회사에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렇게 할꺼면 같이 일좀하자 맞벌이 하자고 했습니다.

같이 돈모으기로 하지 않았냐 나 솔직히 힘들다.

 

 

니가 집에 있으니 돈이 모이질 않는다 솔직히 얘기하니 자기는 일하기 싫답니다..

제 얘기 하겠습니다.

아내는 제 월급이 적다고 뭐라고 합니다. 인정하는부분이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생산직 해본분 있을진 모르겠는데, 야근자주있고 퇴근하고 집에오면 10시 11시며

아침7시에 나가야 9시쯤엔 넉넉 도착합니다.

비록 생산직이지만 비전있는 일이고 열심히 하면 월급올라가는 직업입니다.

 

 

정말 힘들고요 일주일에 한번 쉽니다.

아내는 딱히 일을 꾸준히 한적이 없어 제가 힘든걸 알지는 모르겠네요.

여기 분들도 제가 힘든걸 알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아내한테 남들처럼 변변한집 없는거

미안하고 자주 시간내서 못 놀아주는것도 미안합니다.

피곤해서 자주 대화하지 못한점, 이런부분은 저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 맨날 싸우는거 같습니다. 도저희 이대론 결혼 안될거같아.

여기 여자분들 많으니 여기다 물어봅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조언부탁드립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되는지 아내한테

어떻게 대해줘야하는지요..

제가 잘못한거 있으면 가감없이 말씀부탁드립니다.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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