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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방조제로 낚시를 떠나봐도 좋을 것 같다. 

 

11월 중순인 11월 16일부터 17일 주말에는 시화방조제에서 우럭이 많이 올라왔다. 

 

아래 사진은 네이버 바다낚시 카페 레드펄스에 올라온 조과로써 농어와 황해볼락이 많이 올라왔던 지난주와 다르게

 

우럭과 애럭이 많이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추운 날씨이지만 아직 12월 까지는 고기가 많이 올라오니 수도권 낚시를 생각하고 있다면 시화방조제로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시화방조제 포인트 정보는 추후 다시 올려볼 예정인데 사실 티라이트 휴게소를 지나면 거의 포인트라고 볼 수 있으며

 

사람이 많이 북적거리는 티라이트 보다는 방아머리 선착장 쪽 시화방조제에 자리를 잡는것을 본인은 더 선호한다. 

 

아래는 레드펄스에 올라온 지난주 조과 사진이다. 

 

귀여운 우럭이 올라왔다, 루어 웜을 물고 올라온 이 녀석 무늬가 딱 자연산 우럭. 그런데 사이즈는 요즘 아쉬운 것 같다. 

 

그 다음 올라온 사진은 애럭이다. 방생했다고 한다. 20 정도 되는 녀석들이 많이 나온다고 한다. 

 

20 정도 되지만 빵은 어느정도 되는 우럭이 올라왔다. 선상 낚시로 잡은 것 처럼 무늬가 참 예쁘다. 

 

우럭만 올라오다가 이렇게 광어도 조과로 올라왔다. 글쓴이에 따름녀 광어 손맛이 바닥으로 박는 손맛이었다고 하는데 허허 부럽다. 시화방조제 광어 나도 한번 만나보고 싶군.

 

보통 고만고만한 사이즈의 우럭들이 올라온 것 같다. 

 

고놈들 참. 손질해서 튀겨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맛있을 것 같다. 

 

수도권 바다낚시 계획이 있다면 더 추워지기 전에 11월 중 시화방조제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밑걸림은 조금 있어도 루어로 중층을 공략하고 원투는 찌를 달아 던져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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