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jitsu Note

반응형








인생이 돈이 다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대다수의 인간관계는

내가 잘살고 부자가되는데에 방해물임.



뭐 재벌들급은 모르겠는데

30대기준 순자산 3-40억정도까지는

모아본 입장에서는 내 수준까진 확실함.



그놈의 인간의 '소속감'에 대한 욕구때문에

얼마나 비효율적으로 사는지 잘생각해봐야함



우리가 좋은차를 타려는것도,

그럴싸한 인테리어를 하려는것도,

명품빽을 사고, 롤렉스를 차려는것도,

입을옷이 넘치는데도 새옷을 사대는것도,



전부다 -

타인으로부터의 인정에 대한 욕구임.



근데 특수한 몇몇 직업을 제외하고는

사실 먹고사는데 다 상관없는

돈, 시간낭비임.





무리에서 이탈됨에 대한 본능적인 공포

끝없는 관계에 대한 갈망

언젠간 득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어설프게 잡고 있는 인간관계들..



어쩌면 이제는 퇴화되어도

전혀 상관없는 인간의 본능이라고 봄



24년 새해를 맞아 정리하는데 도움되도록

한번 정리해봄.





부자가 될생각이 없다면 맘대로 살아도됨.

하지만 부자가 될 확률을 1%라도 올리고싶다면,

아래의 관계들은 정리하는게 좋음.







1. 애매하게 친한 친구관계



정말 딱 떠올려서 '절친하다' 싶을정도가 아닌

그냥 친구들. 주기적으로 모이긴하는데,

뭐 딱히 추억얘기하며 술이나 먹는정도의 관계들



이거 그냥 다 정리하는게 좋음.

굳이 싸우듯 손절할필욘없는데,

그거 모임 다 쳐나가고, 경조사 챙기고..

이거 정말 쓸데 없음.



어차피 서로 큰 의리도 없기때문에,

살면서 어려울때 도움이 되지도 않으며,

같이 뭔가 비지니스를 하기에도

신뢰가 2% 부족해서 서로의 이득만 찾음.



사실상 경조상 품앗이 용인데,

살다보면 경조사도 고작 오늘과 똑같은

하루일 뿐임.



그 하루를 위해 날리는 시간, 돈 너무 아까움.

심지어 그닥 속깊은 얘기를 하기도 뭐하고

속깊은 얘기해봤자, 조롱거리가되거나

소문만 와전되서 득될건 없음.



이런 얕은관계는 가지고 있어봐야

좋아봐야 술친구고,

그냥 살면서 내시간, 감정만 축내다가 끝임



결혼식, 장례식 단 2일때문에 이걸 끌고간다?

그런 비효율에 시간투자하지마라







2. 온갖 '모임'



뭐 전직장동료모임, 회사 소모임,

취미생활모임, 조리원동기모임, 동창모임 등등



이런 모임들 그냥 '전부' 정리해도 됨.



대부분 그런 모임에서 뭐라도 서로

살면서 도움이 될까싶고,

언젠가는 써먹을데가 있을까봐 싶지만

사실 x도 쓸모 없으며,

가끔 쓸모 있어보여도,

그 작은 쓸모를 위해 낭비되는 시간과 돈이

정말 아까움.



특히 이런 어거지로 명분만든 모임 특성상

서로가 서로에게 뭔가 얻어낼걸 찾는 경우가 많지

서로에게 딱히 도움이 될생각으로 나가진않음.



게다가 서로 갖잖은 비교질이나 하면서

내 소비만 부추길 뿐임.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그 모임내에서 없어보이지않으려고,

중간 이상의 계급을 얻으려고

헛돈꽤나쓰게될거임.



모임에 뭐 변호사가 있다, 세무사가 있다,

어디디어디 지자체 공무원이 있다



이래도 쓸모 없음.

걍 전문직 도움이 필요하면

모임에서 찾지말고 돈벌어서 돈주고 써..

공무원 빽이 필요하면,

괜히 나중에 일키우지말고, 합법적으로 해..









3. (기혼자의 경우) 여사친, 남사친



당신이 결혼을 했다면 이성 '친구'는 그냥

친했어도 다 끊어버리길.



애석하게도 남녀사이에 친구따위 없음.

당신이 그 친구를 진짜 친구로 본다?

그럼 상대방은 당신을 친구가 아닌 이성으로 볼듯



애초에 진짜 친구라고 해도,

서로의 배우자에게 굳이 불필요한

의심이나 긴장감,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것만으로도

우선순위에서 후순위임.



부자가되려면 집중력과 시간이 얼마나 필요한데,

고작 저 이성친구 몇명 지키자고

쓸데없이 트러블만들가능성을 보유해야하는지

모르겠음.



본인은 신혼여행다녀온 다음날,

전부다 차단해버렸고, 축의금도 사양했음.





4. 나랑 자산, 소득격차 너무 심한 사람.



어느정도 심한게 아니라, 너무 심한사람은

그냥 안만나는게 좋음.



돈벌면서 느낀게, 자산 구간에 따라서

정말 신기할정도로 대화가 X도 안통한다는걸

깨달을수있음.



전재산 1000만원인 친구랑,

전재산 10억짜리친구랑,

생각보다 할얘기가 졸라 없음.



(10억짜리랑 30억짜리는 그래도 대화가능)



애초에 저렇게 차이가나면

사화적인 포지션이 달라서

서로 입장차이때문에 대화가 맞기가 힘들고,

서로에게 괜찮은 정보를 줄수조차 없음.



예를들어 한명은 직원이고

한명은 사장이라 치자.



서로의 고충을 얘기하면

서로 '미친놈인가?' 소리를 할수밖에 없음.



돈이 많은 사람을 만나면 괜찮지않냐?

전혀 그렇지 않음.



애초에 다루는 돈의 단위가 다르기때문에

그걸 응용하기도 힘들고,

사는세계가 달라서 대화하다보면

어느순간 서로 갑갑함만 남기게 됨.



나이먹으면 자산에 따라서

취미, 생활수준, 직장 또는 사회계급에서의

포지션 모든게 다름.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게 졸라 힘들며,

제대로 유익한 대화를 나누는게 불가능함.



그냥 이제 3-40대됐으면

서로 갈길간다생각하고 너무 격차 큰사람은

멀어지는게 좋음.



참고로 가장 이상적인 관계는

'나보다 조금 더 잘난 사람'과 지내면서

그사람을 단기목표로 설정하고,

벤치마킹하는거라고 봄.





5. 불법, 밤일, 팔이, 장기백수 - 파워손절



같이있으면 그냥

인생에 부정적인 영향만 꾸준~~히 줌.

대놓고 피해를 주지않더라도,

그냥 얘네랑 섞여지네는것 만으로도,

니 인생이 네거티브해진다고 보면 됨.



백수도 단기백수는 그럴수있는데

장기백수는 앞에 3개 보다도 더 쓸모없음.

있어봐야 할말도 없고, 의지도 없고,

하찮은 잡소리와 푸념만 오갈뿐

생산적인 대화자체가 불가능함.







ㅡㅡㅡㅡㅡㅡ



반대로 꼭 있어야하는 인간관계



1. 믿을수있는 가족(가족이어도 쌍놈은 제외)

2. 오래된 믿을수있는 친구 소수 - 어느정도는 친구가 있어야 외로운 인생을 버틸수있음.

3. 배우자 - 최고의 런닝메이트이자 파트너.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