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jitsu Note

반응형

 

 

슈퍼커브는 겨울에 열선그립이나 열선토시를 달면

 

쉽게 방전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어느 정도냐 하면 열선 그립을 설치하는 순간 시동 걸면

 

스마트폰 충전이 거의 안되거나 느리게 됩니다. 

 

실제 볼트게이지로 체크해 보면 슈퍼커브 열선그립은

 

압도적으로 전기소모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방전의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탈거하여 방치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슈퍼커브110의 베터리는 용량도 작기 때문에

 

커브를 좀 오래 타다 보면 그냥 방전 되는 경우도 있고 

 

교체 주기가 금방 찾아온다는 점도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혹자는 베터리의 문제만이 아니라 제너레이터 자체의 문제라고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터리 용량을 큰 것으로 교체 한다고 해도 문제라고 합니다.

 

방전되는 시간이 길어지는 효과일 뿐입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못한다는 말입니다. 

 

커브 베터리의 용량이 작은 특성상 시거잭이나

 

심지어 비상등 때문에도 베터리 소모가 부담스럽습니다. 

 

 

그래도 열선 그립을 포기하기에는 겨울이 너무 혹독합니다.

 

특히 배달을 주로 하면서 이용하는 라이더에게는 

 

엄청 혹독할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커브의 한계인 것이라... 겨울에는...

 

토시를 정말 두툼한 것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당연히 열선 토시도 베터리를 부담스럽게 하니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너무 예쁜 슈퍼커브.. 겨울에는 그렇습니다. 

 

그래도 손이 시려운 것이 견디기 힘들다면 열선을 달고 다닐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운행시간이 길어야 하고 자주 타주지 않으면 방전될 것입니다. 

 

슈퍼커브. 연비도 최강이고 디자인도 매력적인 바이크 입니다. 

 

하지만 슈퍼커브 라이더는 겨울이 되면 고민이 깊어집니다. 

 

바로, 위와 같은 문제에 봉착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해결책 아닌 해결책을 알려 드린다면 그것은 바로. 

 

 

 

 

보조베터리를 달고 다니는 것입니다.

보조 베터리 충전하고 다니는 것 귀찮기는 하겠죠

하지만 겨울에 꼭 필요한 부분이라면, 

보조가방을 하나 메달아 그 가방에 보조 베터리를 넣고

열선그립을 연결하시면 되겠습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