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jitsu Note

반응형

요즘은 1인 가구도 많고 복잡하고 바쁜 삶에 중요한 일을 깜빡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있다. 건망증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독거노인 가구 혹은 1인 가구는 집에 가스불을 켜놓고 외출하거나 수돗물을 켜 놓고 외출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집에 들어갈 수 있는 가족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방치하게 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얼마전에는 수도요금이 수백만원 가량 수도세 폭탄으로 나왔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다름이 아니라 장기간 집을 비우고 여행을 다녀왔는데 세탁기에 연결되어 있던 수도 호스가 빠지면서 수도세 폭탄으로 이어졌다는 것이었다.  

 

언젠가 겪에 될지도 모르는 이런 초유의 사태를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1. 이웃이나 가까운 곳에 사는 친척에게 연락한다.

평소 옆이나 윗층 아래층에 사는 이웃들을 알아두면 좋다. 요즘은 아파트 같은 경우 단톡이나 커뮤니티 모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평소 교류를 하였다면 친한 이웃의 경우 집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집에 들어와서 가스불을 꺼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하지만 요즘에는 바로 옆집 식구들도 교류하지 않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아는 이웃이 없다면 아래 방법을 사용해 보자. 

 

 

2. 아파트라면 관리사무소에 연락한다. 

아파트라면 관리사무소에 연락하여 경비 아저씨의 도움을 받아보자.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연락처는 네이버나 포털 사이트에서 아파트 이름으로 검색하면 거의 다 검색에 나온다. 관리사무소에 연락하여 가까운 경비 아저씨를 보내서 가스불을 꺼 달라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그러나 경비 아저씨에게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집에 들이는 것이 불편하다면 아래의 방법을 사용해 보자. 

 

 

3. 119에 신고한다. 

사실 가장 이상적인 대처 방법이다. 119에 신고한다. 가스불이 화재로 이어지면 재산 손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형 참사가 될 수도 있고 인명 피해가 날 수도 있으므로 119에 전화하여 도움을 요청한다. 119 대원 분에게 집 비밀번호를 알려드려서 해결해 주실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해 보자. 참고로 119 신고는 전국 어디서든 지역번호 없이 119로 전화하면 된다. 이 밖에도 보호자가 필요한 노약자의 응급상황 발생이나 여러가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순간들에 있어서 119를 이용해 보도록 하자. 평소 이용하지 않았다고 해서 119의 존재를 잊고 있다면 중요한 순간에 갑자기 생각이 안날 수 있으니 명심하자. 

 

 

 

4. 적당한 가격의 CCTV나 홈캠을 설치하자. 

본인도 최근 집에 홈캠을 설치했다. 요즘은 따로 인터넷 서비스 제공 업체를 통해서 가입하지 않아도 wifi로 구동하는 저렴한 홈캠을 인터넷에서 많이 팔고 있다. 4~5만원대면 다양한 기능이 있는 훌륭한 홈캠을 구입할 수 있다. 본인은 당근마켓에서 중고로 3만원에 거의 새것의 홈캠을 구입해 와서 밖에서 일을 볼 때도 카메라를 돌려가며 집에 무슨 일이 없는지 관찰하는 습관이 생겼다. 좋은 홈캠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블로그나 유튜브 등에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여 학습하고 최적의 홈캠을 구입하도록 하자.   

 

 

안전은 아무리 해도 과하지가 않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