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jitsu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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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연. 1982년생으로 서경대학교 군사학과 조교수. 

이제 40세의 나이에 미래국방기술창업센터장 이라는 직함을 달고 있는 것을 보면

보통의 인물은 아닌 것 같다. 부일외고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여성임을 볼 때

흔하지 않은 스펙임이 분명해 보인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최고위직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 위촉.

그것이 지금 논란의 발단이었다. 더불어 민주당 한 의원이 책을 통하여 자리를 권유하여, 

1주일 간의 고민 끝에 수락했다고 하나 결국 3일만에 사퇴하였다. 

사생활 논란의 공격을 받으며 일파만파 퍼지자 사퇴한 것이다. 

 

논란이 되는 지점은 이러하다. 전남편과 이혼했고 이혼 사유가 혼외자식 문제였다는 것이다. 

혼외 자식을 임신. 남편의 아이라고 속이고 키워오다 남편에게 들킨 것이다.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남편의 아이가 아니었고 다른 남자의 아이였다는 것이 들키고 이혼했다. 

 

이것이 불륜설로 이어지고 사생활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 일어나자 

조동연은 이에 대한 해명으로 기가 막힌 말을 남기는데. 바로, 성폭행을 당해서 임신했다는 것. 

이제 고작 10대 초반이 된 아이 입장에서는 성폭행으로 태어난 아이라는 낙인이 찍히는 순간이었다. 

 

이를 두고 조동연을 비난하는 측에서는 조동연을 두고 악마라고 한다. 

비단 이 말 만을 두고 악마라고 하는 것은 아니고 남편과 이혼한 과정, 남편을 속인 과정 등이

속속 들어나며 조동연을 두고 악마라고 한다. 

 

조동연을 옹호하는 입장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밝히는 과정에서 피해를 입게 될 아이의 인생을

얘기하며 조동연을 폭로하는 매체(강용석을 비롯한 가로세로연구소)를 두고 악마라고 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악마라고 비난한다. 

 

어쨋든 일이 이렇게 커지게 되면서 진실 규명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잠깐의 소동으로 끝날 수 있었던 일을 조동연 스스로 키운 부분이 분명히 있다. 

성폭행 사건이 된 이상. 범인이 누구인지 잡아야 하는 상황이 온 것이다. 

 

성폭행 당해서 원치 않는 임신을 했지만 종교적 신념으로 중절하지 않고 낳았다고 하니 

그건 그렇다 쳐도 남편을 속여 남편의 자식인냥 하다가 들켜 패소하고 위자료 물고 이혼당한 

사실에 대한 부분은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성폭행 발언은 그게 진실이든 아니든 발언 하는 게 아니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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