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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낚시 오동도 방파제 낚시 포인트 낚시 어종

 

 여수는 정말 볼 것이 많은 관광지이죠. KTX가 정차하는 여수는 여수 케이블카를 비롯한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고 특히 낚시를 취미로 가지신 여행객들도 선호하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여수 엑스포 개최 이후 이순신 장군에 대한 여러가지 기념물들도 많고 맛집과 관광지가 정말 많은 도시 입니다. 남해의 자연속의 한 가운데 있는 여수. 특히 오동도 낚시를 생각중이신 분들에게 오동도 방파제 낚시 포인트에 대해서 소개 드려볼까 합니다. 정독하세요. 

 

어복 충만!

 

 

<여수 낚시 포인트>

 

여수 낚시 여행. 낚시 포인트는 어디가 좋을까요? 오동도 방파제는 어떨까요. 오동도 방파제는 여수 세계 박람회장 바로 앞에 있어서 가까우며 여수 소노캄 호텔이나 유탑마리나 호텔, 여수 베네치아호텔앤리조트 등 유명 숙박 시설 근처에 있는 섬이라서 접근하기도 매우 용이한 섬이자 낚시 포인트인데요. 소노캄 호텔에서는 진짜 바로 앞에 있으니 편안하게 낚시를 즐기기도 좋은 낚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오동도 방파제는 어디인가>

 

오동도 낚시 포인트는 서방파제와 동방파제를 오동도 방파제라고 부르는데요. 동백열차를 타고 느긋하게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과 낚시꾼들이 한데 뒤섞여 붐비는 관광지입니다.

 

 

 

 

<테트라포트 낚시>

 

오동도 방파제는 테트라포트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테트라포트로 올라가는 길 위에는 올라가지 마세요 라는 접근 금지 안내문이 붙어있기는 하지만 말이지요. 오동도 방파제의 테트라포트는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서 행동해야 하는 포인트입니다.

 

더군다나 오동도 방파제는 생각보다 매우 긴 편에 속하기 때문에 무거운 낚시 장비를 모두 챙겨가기 보다는 간소한 형태의 낚시 장비만 지참하고 가시기를 권합니다. 물론 자전거를 통해서 이동할 수도 있기는 합니다. 방파제 입구쪽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주기도 하니 이용하기도 용이합니다. 그렇지만 전동퀵보드나 오토바이와 같은 이동수단은 접근 금지이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동도 방파제 낚시 어종>

 

오동도 방파제의 어종은 낚시를 하는 곳에 따라서 어종이 약간씩 다르긴 하지만 농어와 볼락이 많이 잡히기로 유명합니다. 제철 볼락은 정말 맛있기로 유명한데요. 특히 여수에서 잡히는 볼락은 더욱 맛이 고소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농어 낚시 및 볼락 낚시는 주로 밤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감성돔을 낚은 입질의 추억이 있는 포인트이기도 하며 8월 이후 초가을에는 갈치 낚시도 잘 되는 포인트로 유명합니다. 밤에는 절대로 테트라포트에 올라가지는 마십시오. 아래가 안 보일정도로 높은 테트라 포트가 매우 위험한 편입니다.

 

 

 

 

<구멍치기 낚시도 가능>

 

그리고 무엇보다 테트라포트가 있기 때문에 구멍치기하는 재미도 꽤 쏠쏠한데요. 구멍치기의 단골손님, 우럭, 돌우럭과 놀래미와 같은 친구들도 얼굴을 내밉니다. 내항 쪽에는 전갱이와 고등어 같은 어종들이 떼를 지어 다니는 곳이긴 하나 내항쪽은 모두 낚시 금지이기 때문에 이 점은 알아두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여수는 낚시할 곳이 정말 많고 고기도 많습니다. 친구나 애인, 가족들과 여수 낚시를 갈 때에는 간소한 낚시 장비를 챙겨서 입질의 추억을 만드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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