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안 어르신의 죽음을 몇번 겪고나서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사람이 죽으면 모든것이 멈추고 아무것도 없는
무의 상태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지금 따뜻한 온기를 가진 내 육신은 차가워질 것이고
물리적인 나의 존재는 돌이나 흙처럼 무생물이 될 것이다.
나는 먼지가 될 것이고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될 것이다.
나의 의식은 영원히 우주에서 존재하지 않는것이 될 것이다.
만약 윤회라는 것이 있어 자연에서 어떤 동물의 영양분으로
내가 흡수되어 그 동물의 일부가 될 순 있다할 지언정
그렇다 해도 "나"는 없다.
내가 건강하게 살아있을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 본다.
아주 짧은 시간이며 내 청춘이 그렇게 흘러갔듯이 그렇게
덧 없이 흘러갈지 모르는 인생이다.
그럴수록 더욱 외롭지 않게 자유롭게 인생을 살고 싶지만
또 그렇다고 해서 우리들이 그리 자유로운 존재도 아닌것이
슬프고 답답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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