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jitsu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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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는 한건 잡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환자는 결국 사망하였고 택시기사는 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참 개탄스러운 일이 발생하였다.

아무리 인정 없고 각박한 세상이라곤 하지만 말이다. 

한치도 손해보려 하지 않은 한 택시기사가 전국민의 공분을 사고있다. 

 

암으로 투병중이었던 노모를 모시고 응급실로 향해가던

구급차를 막아세운 택시기사 사건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올라가면서 청원 참여인원2020년 7월 6일 22:00 기준으로 

58만명을 돌파했다, 

 

이 사건은 급하게 응급환자 병원 응급실수송하던 구급차

노란색 택시 앞 범퍼를 접촉하여 범퍼가 떨어져 나갔을 뿐인 비교적

경미한 사고임에도 트집을 잡아 구급차를 막아 세운 택시기사의 태도

연일 사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사실 이 정도의 사고라면 보통의 경우라면 일반적인 차량끼리 

사고가 났다고 하더라도 서로 번호 주고 받고 보험처리 하는것이 

일반적인 경우이다. 많은 사람들이 가벼운 접촉사고를 경험 했겠지만 

보통은 서로 내려 사진 찍고 번호 주고받고 보험사에 연락하여 보험사가 

알아서 처리해 주는것이 일반적인 관례인 것이다. 

 

그러나 택시기사는 1분 1초를 다투는 구급차를 약 11분 동안이나 

각종 트집을 잡아 막아 세우고는 막무가내식으로 업무를 방해 하였다. 

 

 

유튜브 한문철TV의 블랙박스 영상과 녹음된 내용을 보면, 

택시기사는 사설 구급차 일을 자기가 안해봤는 줄 아냐면서

여러가지 트집을 잡기 시작 하였는데 아마 사고가 발생한 당시 한건 잡았구나

이걸로 트집잡고 꼬투리 잡아 한건 왕창 챙겨보자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사실 사고 영상을 보면 구급차가 차선 변경을 할 때 택시는 충분히 

멈춰서서 기다려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구급차에 양보를 하지 않으려다가

접촉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데 참 어이가 없다. 

 

이에 택시기사의 신상을 궁금해하는 누리꾼이 늘면서 

택시기사 신상도 곧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일단 뉴스에 나온 행세로 봐서는, 

택시기사는 비교적 젊어 보이고 흰색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덩치도 조금 있는 편으로 약 30대에서 40대의 남성으로 추정된다. 

 

구급차를 막아세운 택시기사 사건 현장은 서울시 강동구의 큰 도로로 보이며

해당 시간에 그 길을 지나가던 차량이 많은 것으로 보아 곧 해당 택시기사의 

실제 모습이 그 수 많은 차량들의 블랙 박스 영상을 통해 공개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한편 택시기사는 역으로 구급차 기사를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고 전해진다. 

구급차 기사는 택시기사가 자신을 붙잡자 놓으라며 경미하게 밀친 것이라고 하는데, 

택시기사의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청원 참여인원이 현재 시점으로 58만명에 

육박하는 만큼 앞으로 사건이 어떻게 진행될지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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