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jitsu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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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 되어 주변을 둘러보니

다들 잘 산다.

다들 좋은 학교 나왔고

끼리끼리 논다고 잘 못나가는 사람들은

동창회에도 안 나오고

동창이라도 골프라도 쳐야 얼굴보지

그렇지 않으면 다들 사는게 바빠서

얼굴 보기도 힘들다.

그래도 골프라도 치고다니는건 여유가 있으니

그런거고..

그러다 보니 먹고 살만한

사람들만 주변에 있게되는.

학창시절을 지나 중년이 되어

주변을 둘러보니

원래 학창시절부터

부자였던 애들은 대부분 지금도 잘 산다.

원래 못 살았던 부류들은......생각해보니 그들도

못 살진 않았다. 적어도 중산층이상.

옛날 대비해서 잘 먹고 잘 산다고 느껴지는 부류들은

전문직으로 간 친구들.

옛날엔 그냥 평범했는데

본인이 변호사, 의사 전문직이니

배우자도 동직종인 경우가 많아서

전문직 맞벌이니 만나면 강남집 살 돈 없다고

툴툴거리지만 월세로 강남살고 외제차 몰고 다니고

부부가 쌍끌이 전문직에 타임이 푸어할 뿐,

경제적으로 뭐 그닥 어려울게 없다.

학창시절 중딩, 고딩 6년 투자해서

좋은 대학,좋은 과 선택해서 가는게

사실.지나고보면

제일 인생에서 가성비 좋은 투자다.

그 6년을 허비하고 나중에 그걸 따라잡으려면

정말 피나는 노력을 해야한다.

원래 부자였던 애들은 지금도 부자고

회사를 다녀도 회사에서도

희한한게 학벌들이 좋아서 그런가

다 임원 달고 잘나간다.

원래 부자였는데 말아먹은 경우가 가끔 있는데

대부분 부모님이 물려준 사업말고

다른 사업한다고 깝치다가 말아먹은 경우.

원래 평범했는데 지금 잘 먹고 사는 경우는

대부분 전문직.

그래서 요즘 다들 자식 의사.

변호사 만들려고 그 난리를 치는게

한편으론 이해가 간다.

인생에서 제일 가성비 좋은 투자이자

증여세 없이 부를 물려주는

가장 강력한 상속수단은 교육이다.

너무 상심하진 말자.

가끔보면 부모가 부자인데 애새끼는

빡대가리 경우도 있고

부모는 그냥 그런데 애가 천재인 경우도 있고.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부의 재분배 시스템은 DNA.

아무리 부자라도 자식 빡대가리 나오면

그 집안은 답 안나오고

힘들게.살아도 애가 머리가 좋으면

뭐가 됬던 결국 되더라.

 
 
출처 : 네이버 카페 <부동산스터디>

https://cafe.naver.com/jaegebal/4939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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