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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의 시동이 안 걸려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오토바이 시동 문제는 보통 배터리 문제일 경우가 상당히 많다. 보통 오토바이를 탔을 때 1시간 이상 운행함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배터리 시동이 안 들어온다면 거의 배터리 문제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비용이 조금 들어가는 방법과 비용이 없는 방법을 나누어서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1. 비용이 들어가지만 해결되는 방법

 

먼저 비용이 들어가는 얘기를 하자면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보조배터리 시동 점프 스타터를 구입해서 사용해 보는 것도 좋다. 

 

위 그림과 같이 그냥 포털사이트에서 오토바이 배터리 점프 스타터를 검색하면 소형 휴대용 점프 스타터들이 다량 검색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자동차용이나 오토바이용이나 그게 그거이므로 나중을 위해서라도 하나 사두면 돈이 아깝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거의 확실한 방법이며 오토바이의 수납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비상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크기가 매우 작은 소형으로 사두는게 좋다. 휴대성이 좋은 것으로 구입하자. 

 

오토바이 오너라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 아이템 중 하나라고 본다. 멀리 타지에서 시동이 안 걸린다고 생각해 보라. 퇴근길에 오토바이 없이 당황할 수도 있다. 특히 배달을 하는 사람이라면 업무에 지장이 생길수도 있으니 하나쯤 필수로 가지고 있으라는 얘기다. 타이어 공기 주입기처럼 기본적으로 지참하도록 하자. 기능은 거기서 거기이므로 그냥 싸고 작은 것으로 구입하길 추천하는 바이다. 

 

 

그래도 안된다면 정비소를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정비소를 찾을때도 돈이 들긴 할거다. 왜냐하면 카브레타를 청소해야 하는 시점이 왔을수도 있는데 카브레타 청소는 무조건 뜯어서 모두 분해한 후에 청소해야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정비 기사의 수고가 들어간다. 약품으로는 잘 안된다. 청소를 하려면 카브레타 청소를 정비소에 맡길 것을 권장한다. 

 

 

2. 비용이 안 들어가고 해결되는 방법

 

역시나 특히 겨울철에는 오토바이 시동에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돈을 안 들이고 이를 개선하는 방법은 따뜻한 곳에 보관하는 방법이 제일이다. 전날 하차할 때 배터리를 분리해서 따뜻한 곳에 보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전동 드라이버로 커버를 풀고나서 배터리를 해체하면 대부분 볼트 6개 정도 풀게 된다. 아니면 드라이기로 배터리를 뎁혀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보통 사람들은 밤 시간동안 배터리 부분을 담요로 감싸주는데 이것도 많이 사용하는 고전적인 방법 중에 하나이다. 

 

혹은 휴즈가 원인일 수도 있는데 원활한 전기 공급을 담당하는 휴즈가 과전압시 전기를 차단해 버리기도 하므로 휴즈가 끊어져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휴즈가 끊어져 있다면 신품으로 교체하거나 배선을 점검해보길 바란다. 만약 휴즈가 끊어진 상태로 주행을 하게되면 과전압 화재로 인한 사고를 당할수도 있으니 이 부분은 평상시에 꼭 체크해 보길 바란다. 

 

 

무엇보다 오토바이에 이상이 생긴다면 내가 정기점검을 제때 받았나? 상기해 보시고 점검 안 받았네? 하면 바로 정비소로 달려가시기를 권장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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