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jitsu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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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이라면 최근들어 굴소스가 많이

이용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실 수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 

요리 레시피를 보면 굴소스가 은근히 많이 들어갑니다. 

굴 소스는 어떤 재료이길래 이렇게 자주 등장하는 것일까요?

 

굴소스는 달콤짭짤한 맛과 감칠맛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단짠 맛으로 맛있어지게 하는 소스라고 보면 되는데요. 

제조 과정에서 첨가된 설탕이 제법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설탕을 많이 사용하면 단맛이 많이 올라오게 된다고 합니다. 

이때 후추를 넣어서 단맛을 조금 억제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굴소스는 굴이 풍부하게 생산되는 중국 광동에서 발명되어서

중국 요리의 전반에 쓰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요즘은 베트남, 캄보디아에서도 굴소스를 많이 쓴다고 해요. 

중국에서는 절임용 국물, 테이블 소스로 사용되기도 하고 

아주 다양하고 폭넓게 사용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요즘 많이 사용 되어서 볶음밥이나 짜파게티에

조금만 뿌려도 중국집 느낌이 확 나올 수 있습니다. 

참고로 생선을 구울 때 발라서 구워도 아주 맛있다고 한다. 

그리고 의외의 사실은, 굴소스를 카레에 넣어서 먹어도

맛있다는 것이다. 짜장면은 춘장과 굴소스를 1:1로 섞었을 때

아주 고급진 짜장면 맛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아무튼 집에 굴소스가 없을 때 간단하게 굴소스를 만드는 방법은

바로 아래를 참고하시라. 

 

 

간장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설탕 1큰술

맛술 1큰술

 

이렇게 그릇에 넣고 섞어서 만들어진 소스로 굴소스 대용이 될 수 있으니

혼자 살아서 소스를 많이 챙겨두지 않는 자취생이나 굴소스가 떨어진 주부들은

이와 같은 방법으로 굴 소스를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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