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jitsu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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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핸들 떨림은 시미현상 shimmy 이라고 부른다. 

오토바이의 앞바퀴와 핸들이 급격하게 오동치는 것이다. 

이게 우습게 볼 수 없는게 라이더를 사망으로 이끌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현상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면 안된다.

 

 

전륜의 캐스트각이 클수록 이 현상이 발생한다. 

스티어링 댐퍼 등으로 어느정도 완화가 가능하니 

떨림 현상이 있을 때에는 무조건 오토바이 수리점으로 가야한다.

 

 

오토바이 핸들 떨림 현상의 원인은 대다수가 

바퀴 정렬 부적절로 인해 발생한다. 

앞바퀴의 진행 방향이 오토바이의 진행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때 발생한다는 것이다. 

 

 

 

자동차의 경우는 이런 경우가 적지만 

오토바이의 경우에는 안정성이 확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오토바이 앞바퀴가 부적절하게 정렬되어 있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앞바퀴의 회전 속도와 뒷바퀴의 주행속도의 차이가 발생할 경우 발생한다.

 

 

 

 

오토바이 떨림(털림) 현상 예방법은 바로

첫번째로 절대 윌리를 시도하지 않는 것이다. 위험한 곡예를 하지 말자.

 

두번째로 노면 상태를 잘 확인해야 한다. 

팟홀 같은 위험한 도로의 결함, 맨홀, 교량의 이음매도 시미현상을 유발한다.

(지나갈때  앞바튀와 뒷바퀴의 회전속도를 방해)

 

세번째로 탑박스를 큰거 달지 마라. 

오토바이 무게 중심이 뒤로 쏠리게 되면 

앞바퀴가 받는 저항은 엄청나게 커지게 된다. 

탑박스는 적당한 크기도 달 것을 권장한다. 

 

가장 중요한 네번째는, 정기 점검을 받으러 가는 것이다.

바퀴 정렬 부적절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오토바이 점검을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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