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jitsu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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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론이라는 말이 갑자기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설거지론이란 무엇일까요? 설거지론은 결혼하기 전까지는 여자들이 잘생기고

 

잘 놀고 섹시한 남성들과 진심어린 사랑을 모두 하였기 때문에 로맨스란 로맨스는

 

다 경험하여 더이상 사랑에 대한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 정작 결혼은 남자의 경제력. 

 

즉, 조건만 보고 결혼을 하기 때문에 남편을 자신의 배우자가 아닌 ATM으로 여긴다는 것.

 

그러니까 혼기가 차서 이런 여자와 결혼한 남자는 그 여자가 젊은 시절 연인들에게 보여줬던

 

진심어린 사랑은 전혀 보여주지 않는데 결혼하였다고 해서 이것을 설거지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그런 여자들을 설거지해 준 남자 즉, 퐁퐁 혹은 퐁퐁남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설거지 퐁퐁남들은 상대 여자도 자신을 사랑해서 결혼한 거라고 착각하고 있지만

 

현실은 전혀 사랑받지 못하는 상태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혼기가 차서 선을 보거나 소개를 받아 그 여자와 결혼 했지만(남자 입장에서는 

 

사랑해서 결혼을 했지만) 여자 입장에서는 사실 남자의 적당한 조건에 합의하여 결혼했기 때문에

 

정작 결혼은 했어도 남자는 전혀 사랑받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남자가 자신이 벌어온 돈임에도 불구하고 한달에 20~30만원 용돈 받으면서 

 

와이프를 내무부장관이라고 높이며 적당히 그게 행복이라고 위안하며 숨 죽이고 사는 남자들을 많이 봅니다. 

 

아침밥도 못 차려 먹으면서 야근하고 돌아오고 가족을 위해 헌신해도 가정에서는 전혀 사랑받지 못하는거죠.

 

그리고 여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이러한 것들은 이해가 된다는 이론이 설거지 이론 입니다. 

 

즉, 여자 입장에서는 결혼 적령기(지금은 30대 중후반) 보다 젊었던 20대에는 지금의 배우자보다

 

훨씬 잘 생기고 섹시하고 밤일도 잘하고 잘 놀고 하는 전 남친들에게 이미 자신의 사랑의 열정을 

 

다 쏟았기 때문에 현재의 남편에게는 그렇게 줄 사랑도 없고 이성적으로는 전혀 매력을 느끼지 못한

 

상태로 결혼한 상실감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여자가 아기를 낳으면 산후조리원 등에서 비싼 값을 비용을 치르며 회복해야 한다고 우기는 부분도 

 

사랑하지 않는 남자와 결혼하여 아기까지 낳았다는 상실감, 우울증, 신경증, 조울증 등 때문이라는 것이며, 

 

남편을 도구나 머슴으로만 생각하는 것도 어차피 이성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남편집 즉, 시집, 시어머니, 시아버지를 모시기 싫고 시집 얘기만 나와도 치를 떠는 것은 그들이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의 부모도 아닌데, 그러니까 사랑하지 않는 남자의 부모님까지 잘해드릴 생각에 

 

스트레스와 무력감이 오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설거지론은 현재 갑자기 이슈가 되어 커뮤니티 등을 통하여 많은 얘기들을 낳고 있습니다. 

 

남자 조건 보고 결혼한 여자도, 그게 사랑인줄 알고 결혼한 남자도 정말 불쌍한 사람들 입니다. 

 

모든 일에 대해서 와이프의 승인을 얻어야 하는, 그러면서도 정작 자신은 대우받지 못하는 ATM으로

 

전락해 버린 남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제 어디가서 와이프한테 잡혀 산다고 그게 행복인냥 떠들지 않길 바랍니다. 

 

돌아오는 것은 동정일 뿐일테니까요. 

 

아래 그림은 설거지론의 흐름도 그림입니다. 마지막에 설거지 가정에서 애 얼굴을 못 생기게 그려 놓은게 참 재밋네요 ^^

 

설거지론 알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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