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jitsu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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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하는 이유>

 

퇴사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너무 퇴사가 잦다면 한번쯤 고민해 봐야 한다. 만약 당신이 3년 이상 한 회사에 붙어있어 본 적이 없다거나 6개월 마다 짧게 이직을 한다는 등 잦은 이직의 이력의 소유자라면 지금 당장 직장 상사와의 껄끄러운 관계, 동료와의 불화 등으로 퇴사를 고민한다면 다시 한번 재고해 보는 것이 좋다.  

 

극단적으로 직장생활 단체 문화 자체가 체질에 맞지 않는 경우 이거나 혼자 일하는 게 편하다는게 그 사람 스타일이지 뭐 나쁜 것이라고 할 수는 없다. 물론 트러블 일으키고 회사 정책에 불만을 잘 갖거나 누군가의 지시를 받드는 게 불편하다면 본인의 기질이 그런 것이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만약 이런 성향의 사람이라면 퇴사 전에 무언가 아주 작은 것이라도 경제적인 자유를 만든 다음에 퇴사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뭐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의 기회가 생겼다거나 창업을 한다던가 등의 다른 무수한 이유로 퇴직을 하는 경우도 많지만 말이다. 

 

 

 

 

<퇴사하겠다는 확신이 생겼을 때 아름답게 퇴사하는 방법(퇴사절차)>

 

1. 퇴사날짜 정하기 

 -> 일단 퇴사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퇴사 예정일의 2개월 정도 전에 퇴사 통보를 하는 것이 좋다. 단 혹시 모르니 1개월 후라고 얘기하되 마음 속으로는 2개월 정도를 생각해 두는 것이 좋다. 인수인계 시간도 필요하기 때문이며 회사의 입장도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먼저 말하는 것이 좋다. 

 

2. 퇴사 말하기 

 -> 나의 퇴사를 알리는 상대는 직속 상관이 좋다. 자신이 팀원 입장이라면 팀장, 팀장 입장이라면 실장이나 본부장 등 직속 상관에게 먼저 알려 충분히 상의하는 것이 좋다. 만약 당신의 직급이 주임이나 대리인데 갑자기 사장이나 본부장에게 먼저 알리게 되면 그 사이에 있는 중간 관리자는 난감해 질 것이다.  

 

3. 퇴직금/상여금

 -> 1년이 지나야 퇴직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11개월째 일했을 때 한달 후에 퇴사한다고 말하는 것이 좋다. 그냥 아무때나 나가면 퇴직금을 못 받을수도 있다. 그러므로 퇴사시 내가 받을 수 있는 퇴직금은 얼마이며 어느 시기가 내가 퇴사하기 적정한 시기인지 알아본 후 퇴사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연말 상여금이나 상하반기 상여금이 있는 회사라면 상여금 시기 까지 기다렸다가 받고 퇴사하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4. 사직서 제출

 -> 사직서 절차에 따라서 사직서를 제출한다. 보통 그룹웨어 등을 통하여 보고서를 올려 제출하는데 자신이 속한 회사의 퇴사 절차를 인사팀을 통해 알아본 후 실행하면 된다. 

 

5. 인수인계를 잘하자

 -> 퇴사하고 나서 좋은 이미지로 남으려면 인수인계를 확실하게 해야한다. 인수인계는 유종의 미이자 마지막 열정을 불태워서 나를 위해서 충분히 확실하게 하고 나오는 것이 좋다. 후임자 상사와 충분히 얘기해서 퇴사 후에 이미지가 안 좋아지지 않도록 주변에 좋은 이미지를 남기도록 한다. 인수인계가 퇴사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다. 

 

6. 인사 잘하고 나오기 

 -> 회사에 대체로 껄끄러운 사이로 마무리 짓지 않도록 한다. 만약 송별회나 회식을 통해 퇴사식을 치루었다고 할 지라도 가급적이면 나와 상관있는 사람들에게는 그동안 많이 배웠고 감사했다는 인사 카톡을 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경력 조사도 많이 한다. 직접 전 직장에 전화를 해서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마무리가 아주 좋은 결과로 나에게 돌아올 수 있다. 특히 경력자라면 다음 이직을 위한 평판을 위해서라도 마지막 마무리는 잘 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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