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jitsu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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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폰 11프로 유저이다.
 
에어팟 2세대 사용하다가다 너무 이뻐서
 
(갠적으로 검은색 좋아함 터프한 캠핑 갬성 좋아해서)
 
그 갬성에 마샬 마이너3를 구매했다. 
 
마샬이 또 갬성 브랜드다 보니 더 끌렸다. 
 
음질은 마샬이 더 낫다는 느낌이다.
 
좀더 풍성하구 무게감이 있다.
 
에어팟2세대는 소리가 가볍고 카랑카랑하다 느꼈다.
 
마샬은 그 보단 확실히 타격감이 있다.
 
대가리는 확실히 마샬이 크다.
 
그래서 장시간 착용시 아프다.
 
재질도 보들보들 미끌미끌 재질의 플라스틱이 아니다.
 
살짝 거친 느낌의 재질이라 피부랑 닿는 느낌이다.
 
이 부분에서는 에어팟 보다는 마샬 마이너3가 별루다.
 
착용했을때 귀에 쏘옥 들어오는 에어팟이 착용감은 훨씬 우수하다. 
 
배터리 타임은 좀 더 써봐야 아는 부분이겠지만서도
 
워낙 충전 환경이 좋고 고속 충전에 무선까지 지원되니까
 
에어팟이든 마샬이든 불편함없이 사용가능할 듯 하다.
 
이어폰 착용하고 키보드 치면 칠때마다 오락실 기계음 난다.
 
키보드 소리 키고 사용해서 그런지 몰라도
 
갤러그 삐용삐용 소리가 칠 때마다 난다.
 
이건 그냥 재밌는 소리라서 걍 불만없이 쓴다.
 
종특인지 뽑기를 잘 못한건지는 모르겠다.
 
종특이라면 사용하시는분에 따라서 이게 불편한 부분일 수 있겠다. 
 
연결성은 에어팟이 훨씬 좋다.
 
당연한 결과다.
 
애플이 자사 제품끼리의 호환성이 워낙에 좋다보니까..
 
특히 시리 호출이 주위 소음 여하에 따라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는거 같다.
 
이건 제가 어제 저녁에 받아 잠시 공원 산책하면서 느낀거라
 
좀 더 써봐야하는대 바람부는 날 나가서 시리 불러봤더니
 
반응을 안하더라.
 
폰은 주머니에 넣어둔채 말이다.
 
아마도 마이크 성능에서는 에어팟에 한참 못 미치는거 같다.
 
더 써봐야 알겠으나 시리 사용에서는 당연히 에어팟이 훠어어어얼씬 나을거라 생각된다. 
 
통화 역시 에어팟이 더 나은거 같다.
 
통화하는데 바람 좀 부니까 상대방이 내 소리 안 들린다고 하더라. 
 
에어팟으로 통화할 때는 그런적 없는거 같은데 ..
 
더 사용해봐야 알겠으나 확실히 마이크 성능에서는 에어팟의 승리 인거 같다.
 
들리는 건 잘 들린다. 
 
허나 네 다섯번의 통화중에 한번은 상대방의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 난리길래
 
이어폰 빼고 통화했다. 
 
반복적인 문제일지 좀 지켜봐야 할 듯한대 그냥 한번의 오류일듯 하다.
 
통화음은 변수가 많아서 이어폰의 문제만은 아닐 수 있다 보여진다. 
 
연결성은 좋다.
 
뚜껑 열면 연결 잘 되고 끊김도 아직은 없다.
 
노래 듣다가 이어버드빼면 노래 멈춘다.
 
양쪽 다 작동 잘 된다.
 
다시 착용하면 재생된다.
 
한 쪽 빼서 멈춤 상태에서 착용중인 나머지쪽에
 
터치로 재생 시켜주면 노래 나온다.
 
터치부분도 예민하긴한데 너어어무 예민해서 불편까지는 아니고
 
그냥 쓰기 괜찮을 정도의 민감도다.
 
너무 무딘 터치감보다는 이 정도의 예민감이 더 편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옷 코디 때문에(아웃도어룩 자주입어요) 뭔가 남자답고 터프하면서
 
감성챙겨주고 고급스러움까지 겸비했기에 마샬을 구매했다.
 
음질마저도 무겁고 터프하고 타격감이 있어서 더 맘에 든다.
 
내 입장에서 에어팟과 우열을 가리자면
 
마샬 : 음질 , 디자인 에어팟2 : 연결 및 호환성 , 착용감 , 통화 및 시리 사용
 
각자 여기에서 비교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디자인과 음질은 각자 취향이라 생각한다
 
때문에 아이폰 사용자라면 에어팟으로 가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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