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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낚시 초보가 12월에 시화방조제 낚시 가면 볼 수 있는 것
    카테고리 없음 2019. 12. 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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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화방조제 낚시의 꽃은 여름과 가을이다.

    특히 가을에는 어종이 다양해지는데 

    평소 잡히지 않던 갈치(풀치)나 삼치, 고등어, 쭈꾸미, 갑오징어 등

    시방 단골 손님인 우럭, 망둥이, 놀래미, 황해볼락 외에도 많은 어종이 잡힌다. 

     

    시화방조제는 밑걸림이라는 난관이 있지만

    어쨋든 몇시간이고 열심히 낚시하다 보면 몇마리 정도는 

    잡을 수 있게 되는데 애럭이나 애래미 정도는 잡을 수 있는 것. 

     

    그러나 그런 운빨도 11월 까지다. 

    12월 중순에 들어서면 본격적으로 날씨가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면서 

    물고기들이 다 깊은 바다로 이동, 입질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 

     

    저수온기도 저수온기 나름 12월부터 2월 까지는 그냥 낚시를 쉬는것이 낫다.

    낚시 초보가 시방에 가면 위의 조과 사진을 기대하지만 

    현실은 아래의 사진만 보게 될 것이니

     

    칼같은 추위와 바람, 그리고 밑걸림만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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