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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임장 갔을 때 꼭 확인해야 하는 3가지!

저 같은 다주택자는

미래가치도 중요하지만

안정적으로 임대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현금흐름 창출이 중요하기 때문에

현재가치에 더욱 비중을 두고

물건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파트를 보러 갈 때

아래와 같이 3가지는 반드시 살펴봅니다.

첫 번째,

저는 단지내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봅니다.

아이들이 많은지 아니면 어르신들이 많은지를

먼저 살펴 봅니다.

특히, 오후 1~4시 사이에 놀이터에

어린아이들이 많은 단지를 선호합니다.

왜냐하면, 그 만큼 젊은층 30~40대의 유입이 많은

단지이기 때문에

거래가 활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혼자서 노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부모님(보호자)들이 함께 많이 있을 수록 좋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설명해 보겠습니다.)

물론 학원 때문에 아이들이

예전에 비해 많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여튼 단지내 분위기를

눈으로 직접 살펴보세요.

정적인 것보다는

동적인 것이 낫다 생각됩니다.

어르신들이 많이 사는 단지는

안정감이 있어 '살기에는 좋지만'

거래가 활발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사기에는 다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주차장'을 확인합니다.

요즘 주차 문제가 대두 되면서

주차공간은 넉넉한지,

엘리베이터가 지하주차장까지

연결되어 있는지 등을 살펴보야아 합니다.

인터넷 상으로도

해당아파트단지의 주차대수를 알아볼 수는 있지만

직접 눈으로 체크하면서

실제 주차공간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얼마 전에 주차장 문제 때문에 이슈가 되었던

인천의 모 신축아파트처럼 같은 단지내에서도

각 동마다 주차 여건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지상, 지하주차 공간 모두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마음에 드는 아파트가 있다면

저녁 10시 이후에 주차장 확인을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세 번째,

'단지내 상가'를 살펴봅니다.

상가들이 활발하게 영업 되고 있는지

공실 등이 없는지를 살펴보고

1층에는 생활밀착형 업종(ex. 편의점, 세탁소, 커피전문점, 미용실 등)이

그리고 2층과 3층에 교육관련 업종(ex. 태권도, 미술, 영어, 피아노 등)이

들어와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단지내 유치원이나 가정어린이집이 있는지도 체크해 봅니다.

참고로 단지내 상가에

의원(내과, 소아과, 치과, 약국 등)이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덧붙여서 저는 단일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는 단지보다는

20평형, 30평형, 40평형대가

적절하게 섞여 있는 단지를 선호합니다.

20평형대 살다가

아이가 태어나면서 30평형대 혹은

40평형대로 갈아탔다가

자녀가 독립을 하게 되면

다시 30평형대 또는 20평형대로

회귀하면서 한 단지에서

오랫동안 머물러 사는 수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살기 좋은 아파트는

외부유입도 있지만

자체적으로 내부순환 수요도 제법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본적인 수요 확보에서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위 3가지 요건을 충족한 단지는

어느 정도 실수요자들의 수요가

뒷받침되기 때문에 살기에도 좋고,

사기에도 좋다 생각됩니다.

이러한 아파트들은

특별한 호재가 없어도

장기적으로 끌고 가기에

부담이 없다 생각됩니다.

즉, 급격한 상승은 없어도

현재가치가 가격을 밀어올려 주기 때문에

시간이 갈 수록

완만한 우상향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의 출처는 네이버의 부동산 스터디​ 카페

writer. 부동산아저씨 blog.naver.com/sungyou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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