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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R의 수명 2년밖에 되지 않는 다는 결과 발표.

네덜란드의 한 PC잡지에서 CD-R의 품질에 대한 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반영구적이라는 CD-R의 읽기 수명이 생각보다 매우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 테스트는 약 20개의 브랜드별로 CD-R을 20개월전에 레코딩 해놓은 것을 테스트한 것으로 이 디스크의 대다수가 읽을 수 없는 것으로 판명되어 매우 충격적인 결과로 나타났다.

이 테스트 결과에 의하면 테스트 대상의 다수의 CD-R 디스크들이 완전히 읽을 수 없거나 부분적으로만 읽는 것이 가능했다고 하며 레코딩된 시점이 20개월전이고 그 기간 보관만을 해왔던 것으로 보아 CD-R의 수명이 채 2년이 되지 않는 것으로 판명되었다는 것이다. 즉 데이터 장기 보관을 위해서 CD-R은 더 이상 안전한 수단이 아니라는 것이다. 테스트된 디스크에는 유명 회사로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업체의 제품등, 다양한 제품군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CD-R은 그 수명이 최소 10년 정도 될 것으로 알려져 잇었으며 몇몇 업체들은 100년간 그 품질을 보장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테스트 결과로 보면 이것은 순전히 마케팅을 위한 홍보 문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 테스트를 주도한 잡지측은 “CD-R이 시장에 나와야 할 제품이 아니었다”는 강경한 결론을 짓고 있다.

아래 공개된 이미지는 2001년 테스트가 시행될때 레코딩 된 직후의 사진과 현재 2003년 읽기 테스트한 사진의 모습으로 백색, 초록색, 노락색, 붉은 색이 에러의 심각도를 나타낸다고 하며 붉은 색 영역은 완전히 읽을 수 없는 영역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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