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jitsu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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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사진으로 글과 관련은 없어요.

 

 

요즘 코로나로 인해 상점들이 많이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 다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배달대행을 알아보는 상점들을 위하여 배달대행 비용이 어느정도 되는지에 대해서 짧게 설명 드려볼까 합니다. 일단 저는 업계 사람은 아니고 지인이 배달대행업체를 운영하고 있어서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배달대행업체 이용할 때 계약 방법과 비용. 

 

일단 배달대행업체와 계약을 하시면 계약금은 대부분 발생하지 않습니다. 만약 계약금을 받는 업체라면 계약을 안하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배달대행업체를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 사진처럼 수많은 배달대행 업체가 뜹니다. 저는 사당동 배달대행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마음에 드는 업체마다 문의해 보시면 됩니다. 안내 친절하게 해주는데로 미팅 하시기 바랍니다. 전화를 하면 배달대행 지사장이나 매니저급이 상점에 방문을 합니다. 그럼 미팅을 진행하는데요. 

 

보통 배달대행 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료 + 할증

 

 

 

배달대행 기사의 모습

 

다시 말하면 보통 배달건당 기본료가 3000원~3500원 정도 합니다. 이는 상점을 중심으로 주변 1km 거리 정도까지는 3000원~3500원 정도의 기본 배달료만을 받는다는 얘기 입니다. 여기서 거리가 더 추가되면 할증이라는 것을 받는데요. 할증은 보통 100m 초과당 100원 정도를 더 과금해서 받습니다. 

 

예시) 상점에서 2km 떨어진 아파트로 배달가능 경우 

   => 3000원(기본료) + 100원 x 10배(100미터당 100원 과금이니까) = 4000원의 배달료가 발생합니다. 

 

여기서 우천할증이라는 게 더 붙을 수 있습니다. 우천할증은 기상할증입니다. 배달대행 계약할 때 우천시 얼마를 과금한다는 내용이 있으니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영하 0도 이하로 내려간 날씨에는 통상 500원 ~ 1000원 정도를 더 받습니다. 

 

예시) 상점에서 2km 떨어진 아파트로 "비오는 날" 배달가능 경우 

   => 3000원(기본료) + 100원 x 10배(100미터당 100원 과금이니까) = 4000원 + 500원 = 4500원의 배달료가 발생합니다. 

 

배달료는 4500원 입니다. 

 

여기서 또 심야할증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보통 밤 10시가 넘어가면 심야할증이 건당 1000원 정도가 붙는데요. 그럼 비오는 날 밤 11시에 2km 거리로 배달 가는 경우 배달료는 5500원이 됩니다. 

 

할증이 여기서 끝나는 건 아니고요. 여러가지 할증이 있습니다. 상점 사장님들 입장에서는 배달료가 비싸게 느껴지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 이 정도는 되어야 그래도 라이더들이 일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다투는 일이고 목숨을 걸고 일하는 만큼 말이죠. 

 

 

 

 

이런 식입니다. 업체마다 다를 수는 있습니다. 가격이 싼 업체라고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가격이 비싼 업체가 배달대행기사 페이를 더 많이 줄 수 있기 때문에 라이더 수가 많습니다. 그런 시장입니다. 그럼 오늘도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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