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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박원순 시장의 급작스러운 죽음으로 연일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현재  우리나라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이 공석인 상태가 되었는데요.  어제인 월요일 아침 박 시장의 영결식이 끝남과 동시에 성폭력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박원순 시장 비서의 대리인들이 기자회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의 중심에 있는 박원순 시장 비서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4년간 성추행과 성희롱을 계속 당해왔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거래 권력 앞에서 숨이 막힌다고 주장한 전 비서 측은 내부에 도움을 요청한 바 있었으나 '박 시장이 그럴 사람이 아니다' 라는 발언이 이어져 제대로 말을 할 수 없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아무튼 이번 고소 건 관련하여 비서 측 변호인을 맡은 김대련 변호사라는 사람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모여지고 있습니다.  여성 변호사인 김재련 변호사는 법무법인 온세상의 대표 변호사라고 하는데요. 

 

학력은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에서 학사를, 대학원은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이민학 석사를 거쳤습니다. 

 

박근혜 정부였던 2013년 부터 여성가족부 권인증진국 국장을 맡았습니다. 김재련 변호사는 박근혜 정부에서 여가부 국장, 화해치유재단 이사를 맡았습니다. (김재련 갑질로 검색해 보면 유명하기도 합니다..)

 

김재련의 남편인 류제웅씨 또한 박근혜 정부 때 YTN 사회부장을 지내고 편집부장, 인사팀장 까지 지냈던 언론계 실세였습니다. 일각에서는 현재 기획조정실장으로 있으면서 노조 강경파가 문제라는 이유로 여러가지 문제를 제기하면서 사장과 노조 사이에서 이간질을 하기로 유명하다고 하는 말들도 있습니다. 

 

혹자는 "박근혜 시절 충성하면서 감투쓰고 꿀 빨다가 정권 바뀌니 인권 변호사 행세를 한다"" 정권이 바뀌어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대한민국 1% 기득권"이라는 비난의 글들도 보입니다. 

 

한편 김재련 변호사의 나이는 47세로 알려져 있으며  2015년에는 여가부 권익증진국에 민원을 내기 위해 김재련 당시 국장과 면담한 성폭력 살인 치해자 모친에게 말로 갑질을 했다는 비난도 받고 있는데요. 

 

 

살인 성폭력으로 딸을 잃은 민원인 앞에서 다리를 꼬고 앉은 김재련 국장이 기자를 향해서 "구속시키고 싶었다"모욕적인 언사를 날리면서 민원인에게 공포심을 조성하는 이른바 갑질을 했다는 비난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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