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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해지하는 방법 : 뒤도 돌아보지 말고 그냥 해지하라.


어서 빨리 호구에서 벗어나라 제발! 보험금을 왜 내고 있는가?



많은 사람들이 친구나 주변 지인의 권유로 여러가지 장기 금융 상품인 보험에 가입했다가 후회한다. 

개인적으로 보험은 정말 도움이 안되는 상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도 그럴것이 보험은 대부분이 10년 이상의 장기 상품이고 꾸준히 목돈을 납입해야 하는 부담이 상당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년 후의 경기 지수(예를들면 인플레이션과 같은)를 전혀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보험으로 제테크를 한다는 것은 확실한 어불성설이다. 


또한 보험 설계사의 수당은 상당하다. 거의 보험 가입자의 월 납입 금액의 1200%를 받는 설계사도 있다. 


내가 50만원을 보험금 납입하면 보험 설계사는 거의 600만원에 달하는 수당을 보험사로 부터 챙겨 받는데 그 수당이 다 어디서 나오느냐? 보험사가 미쳐서 언제 그만 둘지도 모르는 보험 설계사 따위한테 이렇게 파격적인 수당을 지급하지는 않는다. 


다 당신이 내는 보험금에서 나오는 것이다. (물론 설계사 별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보험 업계는 성공 수당이 크기로 유명하다.)

 

그런데 여기서 더 주의할 것은 보험사 자체를 당신이 신뢰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당신이 어떤 병에 걸리거나 암에 걸리거나 사고가 나면 보험사가 나서서 당신에게 보험금을 선뜻 지급해 줄 것 같은가? 

오만가지 복잡한 절차와 함께 어떻게든 지급하지 않으려고 조항들을 꼬아서 만들어 놓은 것이 보험 계약서이다. 


지금 당장 병원으로 병에 걸려 누워있는 사람들한테 찾아가봐라. 보험금 못 받는 사람 태반이다. 


보험 상품이 그렇게 좋은 상품이라면 보험사는 애초에 설계사를 두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좋은 상품이라면 뭐하러 설계사를 두고 팔고있냐.

알아서 사람들이 찾아와서 가입해 줄텐데 말이다. 이제 제발 보험사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자. 차라리 그 돈을 현금으로 저축하는 것이 훨씬 낫다.


요즘에는 저금은 이자가 낮아서 돈 못 모은다고? 그럼 보험으로 돈 벌 수 있다고 생각하나? 

어쨋든 당신이 예금을 하든 적금을 하든 마이너스는 아니다. 하지만 보험은 보험 설계사 수당부터 회사 유지에 필요한 돈까지 

다 떼면 마이너스다. 그걸 미래에 주식 가치가 오르면 당신에게 수익이 된다고 유혹해서 당신 돈을 뜯어가려고 하는 것이다.


물론 미래에 주식 가치가 오른다는 보장은 없다. 만약 오른다 해도 그냥 당신이 투자하면 되지. 보험사를 낄 이유는 전혀 없다.


<보험을 해지하고 싶은가? 해지하는 방법>




자, 그럼 이제 보험을 해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당신이 보험을 해지하겠다고 설계사에게 전화를 걸면 보험 설계사는 당신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일단 자동이체 정지 방법으로 해지하세요. 2개월 간 보험금 납입 안하면 그동안은 보험 혜택이 유지됩니다."


이건 그야말로 개소리다. 그냥 뒤도 돌아보지 말고 해지해서 하루하도 빨리 납입한 돈 돌려 받는 것이 상책이다. 

2개월간 무슨 일이 벌어진다는 거냐. 그야말로 보험은 하루라도 빨리 해지하는 것이 답이다. 


보험은 무조건 해지해야 한다. 절대로 보험 설계사랍시고 양복 입고 머리 헤어스타일 투블럭 하고 서류가방 들고 다니면서 

길거리 활보해 다니는 영업하는 애들한테 속지 마라. 만나면 얘기해 줘라. 힘들게 떠돌아 다니지 말고 어디 작은 회사라도 하나 취직해서 정착하시라고. 


진심으로 얘기해 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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