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군안 신도시 추진경과/추진일정/규모/교통/상상도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는 경기도 의왕시, 군포시, 안산시 일대에 조성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와 주거 안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 위치 및 규모
- 위치: 의왕시 도마교동, 부곡동, 군포시 대야미동 등
- 면적: 총 597만㎡(약 180만 평)
- 군포시 구간: 163만㎡(약 49만 평)
- 사업기간: 2023년 ~ 2031년(예정)
- 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 추진 경과 및 향후 일정
- 2021년 2월: 정부의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 발표
- 2023년 6월: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지정 고시
- 2024년 6월: 지구계획 승인 신청 예정
- 2025년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 목표
- 2026년 상반기: 보상계획 공고 및 보상 착수 예정
- 2028년: 조성공사 착공 목표
🚉 교통 및 인프라 계획
- 철도: GTX-C 노선 의왕역 정차 예정
- 도로:
- 국도 47호선 지하화
- 번영로 확장
- 도장터널 우회도로 개설
- 호수로 확장 등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 주거 및 커뮤니티 계획
- 주택 공급: 다양한 유형의 공공주택 공급 예정
- 생활 인프라: 학교, 공원, 상업시설 등 생활 편의시설 조성
- 지속 가능성: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녹지 공간 확보 및 에너지 효율성 고려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주거 수요를 충족시키고, 교통 및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추진 일정과 계획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최신 정보는 국토교통부나 해당 지자체의 공식 발표를 참고해야 합니다.
반월역-신분당선 연장 관련
현재 안산시 반월역(지하철 4호선)과 신분당선을 연결하는 연장 사업이 군포시 주도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수원 광교역에서 시작하여 의왕시와 군포시를 거쳐 안산 반월역까지 약 14.54km를 연장하는 계획으로, 총 7개 역이 신설될 예정입니다.
🚆 신분당선 연장 개요
- 노선 길이: 약 14.54km
- 신설 역 수: 7개
- 총사업비: 약 1조 6천억 원
- 재원 조달: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비와 민간자본(쌍용건설 등)으로 마련 예정
- 노선 경로: 수원 광교역 → 의왕역 → 군포 지역 → 안산 반월역
이 노선은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를 통과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수도권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추진 현황 및 과제
군포시는 2024년 1월 쌍용건설 및 동명기술공단과 민간투자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을 본격화했습니다. 그러나 수원시, 의왕시, 안산시 등 해당 지자체들과의 협의가 아직 완료되지 않아,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이들 지자체의 동의와 협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 향후 일정
- 2025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요청 예정
- 2033년: 개통 목표
군포시는 해당 노선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키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이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인접 지자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연장 사업이 완료되면, 안산 반월역에서 수원 광교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수도권 남부 지역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